사무엘상 4장 19~22절, 7장 3~14절 모세가 기초를 세우고, 여호수아가 건국한 이스라엘 나라가 영토는 좁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단결심으로 국세는 날로 번창하고 흥왕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사 엘리시대에 이르러서는 엘리가 늙었고,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위세를 믿고 그 행위가 악했기 때문에 지도자들은 민심을 잃었고, 불레셋의 침략이 더욱 강화되어 이스라엘 나라가 위기를 만났습니다.불레셋과 전쟁이 일어나 패전이 계속되므로 승전할 계책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다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싸움터로 가져오면 이기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
Ⅰ. 들어가는 말올해(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새해 벽두부터 각 교회와 노회 및 각 교단들마다 종교개혁 정신을 고취하자는 열망과 계획들이 어느 해보다도 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상규 교수는 중세교회의 근원적 문제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명확하게 정리했다.1)"첫째, 교리와 신학의 변질이다. 오도된 교리와 인간중심의 신학, 공로사상, 거짓된 경건과 신비주의는 이 시대의 변질된 신학의 일면이다. 둘째는 부에 대한 지나친 탐욕이었다. 성경에서 명백하게 보여주는 바처럼 부(富)는 하나님의 축복이지만 동시에
사도행전 4장 18~21절"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오직 의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오늘 이 시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
사도행전 13장 22절"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역대 교갱협 영성수련회에서 저녁집회를 많이 인도하셨던 분은 두 분이셨습니다. 옥한흠 목사님과 정필도 목사님이셨습니다. 그 분들의 말씀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년에 한 번이었지만 그 분들의 말씀이 내 영혼에 그대로 스며들고 도전이 되었습니다.옥한흠 목사님은 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목사도 예수님을
들어가는 말현재 우리나라는 여성 문제가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이다. 작년에 일어난 강남역 여대생 살인사건과 올해 일어난 왁싱방 여성 살인사건 등을 통해 여성이 한국 사회에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존중받지 못하고 살았으며 여성의 목소리가 얼마나 무시되어왔는지에 대해 각성하고 여성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인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 운동이 교회의 여성들 특히 청년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본문: 욥기 1장 1~5절아까 한목협 이야기를 하셨기에 한목협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잠깐 얘기하고 본문으로 들어가려고 가겠습니다. 제가 40대 때, 1980년대에 통합측, 우리측, 기장측 같이 모였어요. 신학교 때부터 같이 알았거든요. 그때 성령운동, 성화운동, 개혁운동을 하다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사그라졌어요. 그래서 다시 그런 것을 갖자고 했는데 교단이 다르니, 통합과는 끊어지고 기장은 이단시하고 그랬는데 그러지 말고 같이 한 번 모여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장, 합동, 통합, 고신이 모였습니다. 만나서 한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예레미야 3장 15절)제가 시무하는 교회에 정성숙 권사님이 계셨는데 참 열심히 기도하는 권사님이셨습니다. 가끔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저희 아들이 신학교를 갔어요." 또 얼마 후에는 "목사님, 아들이 선교사로 간데요." 또 얼마 후는 "목사님, 아들이 필리핀으로 갔어요.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 주세요." 목사가 선한 것 같아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별로 기도를 많이 안했습니다. 그런데 정 권사님
요한복음 12:26~36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이 단에 서는 것은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사람은 누구든지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난 받는 것을 당연한 것이니까 순응하는 것입니다. 혹은 고난에 따라오는 영광이 있지 않을까, 누군가가 칭찬을 해주거나 어떤 보상을 주거나 아니면 괜히 기분이 좋은 것,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오늘 예수님의 이 말씀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다음에 십자가를 앞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제목을 이렇게 정했어요.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
사사기 8:22-28오늘 본문은 기드온의 결론 부분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의 그 능력과 권세를 보면서 기드온에게 우리를 다스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드온은 그 요청에 겸손히 거절합니다. 그러면서 기드온은 나도 우리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고 또 하나님께서 너희를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위대한 사사로서 압제에서 백성들을 건지는 아주 귀한 일을 하는 자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부적절한, 바르지 못한 면을 보여주는 내용이 나타나고 있는 말씀입니다.하나님의 부르심
성경본문: 에스라 7:6~10김진홍 목사님이 쓴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김 목사님이 이스라엘에서 농업을 담당하고 있 농수산부 장관쯤 되는 사람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분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김진홍 목사님이 그분께 "어떻게 이스라엘 나라는 그 척박한 땅에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국가가 되었느냐?"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 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국가입니까 수입하는 국가입니까? 우리나라는 농수산물을 1년에 1조원을 수입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농
요한복음 5:24~25우리의 목회현장은 점점 더 척박해져 갑니다. 교육부서는 빈 자리가 더 많아지고 있고, 또 교회에 헌신하는 성도들 수도 줄어드는 것 같아 염려될 때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메스컴에 알려지면서 교회가 ‘그것 밖에 안되느냐’ 하는 질타를 듣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70, 80, 90년대 영광스러웠던 한국교회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서 떠올랐던 책이 한 권 있는데 바로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어거스틴이 ‘하나님의 도성’이
1. AI(인공지능) 프로젝트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란?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란 용어는 1955년에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존 메카시(John McCarthy)가 ‘지능을 가진 기계들을 만드는 과학과 기술’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면서부터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그때로부터 그와 그의 동료들이 기하학의 공식을 증명하거나 체스를 둘 수 있는 대학교 신입생 수준의 실력을 갖춘 AI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함으로써 초기 단계의 AI 프로젝트가
마태복음 5:38-42'교갱협'이라는 모임은 다른 교단에서는 벌써 사라졌는데 합동 측은 생명이 참 기네요. 참 부럽습니다. 목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고민 없는 목회를 하기 때문에 오늘 많은 문제들이 나오는데 여러분들을 통해서라도 한국교회가 좀 더 무게를 잡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좋은 열매 맺힐 줄로 믿습니다.오늘 제가 이상한 본문을 택했습니다. 이 본문을 가지고 설교한 분이 거의 없고, 설교하기가 굉장히 꺼림직한 본문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 모두 주님의 걸어가신 길을 되돌아
1540년 10월 칼빈은 스트라우스버그를 떠나 보름스에서 개최된 제 3차 종교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 이 때 제네바 시 당국이 보낸 공문이 그에게 전달되었다. 제네바의 사신들이 수백 마일 말을 타고 스트라우스를 갔다가 다시 보름스로 와서 전달된 공문이었다. 공문의 표지에는 “To Doctor Calvin, Minister of the Gospel”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우리들의 훌륭한 형제와 특별한 친구: ...우리는 당신이 철저하게 하나님과 그의 거룩한 말씀의 영광... 외에는 다른 욕망이 없다는 것
요한복음 1장 6~8절"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여러분, 9회말 투아웃 이후에 등장한 타자의 두려움을 아십니까? 앞에서 홈런 다 치고 사이클링히트 다 치고 또 나서서 무언가 은혜를 끼쳐야 한다는 설교자의 부담감, 그렇지만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줄 믿습니다. 제20차 영성수련회는 실컷 얻어맞다가 돌아간 것 같은 해가 된 것 같습니다. 개회예배 시간
다음세대가 진짜 낙동강 오리알 신세이다 예장통합교단의 자료이다. 2014년 7월 23일 ‘복음의 재발견’을 주제로 총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는데 통계가 충격적이다. 통합교단에 속해있는 교회 중 50%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다고 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체 8,383개 교회중 고등부가 없는 교회가 48%, 중등부가 없는 교회가 47%, 초등부 고학년(4-6) 부서가 없는 교회가 43%, 저학년(1-3) 부서가 없는 교회가 47%, 유치부가 없는 교회가 51%, 유아부가 없는 교회가 77.4%, 그리고 영아부가 없는 교회가
1. 교회개척과 분립 과연 필요한가?“대형교회들이 많이 있고, 사람들이 거기로 다 가는데, 과연 교회 개척이 될 것인가? 지금은 전도가 안되는 시대이다. 그나마 대형 교회들이 버티고 있는데, 그 사이에서 과연 전도 개척이 될 것인가?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닌가?”필자가 2010년도에 강남역 주변에서 전도적 교회개척을 시작할 때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 물었고, 많은 분들이 의아해 했다.“과연 아무 개척팀도 없이 어떻게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가? 강남 지역은 임대료가 비싼데 과연 유지를 할 수 있나? 이 지역에 또 하나의 교회가 과연 필요
누가복음 19장 39-40절"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장 9-11절"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사람에겐 침묵해야 할 때가 있고 말
갈라디아서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인사합시다. 주 안에서 당신이 이 시대의 희망입니다. 당신 하나만 정신 차려도 내가 살 것 같소. 아니야, 나 때문에 당신 살아서 갈 거야.“우리를 다시 살리소서!” 20년 전 이 주제로 교갱협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20년 만에 강산이 두 번 변했는데 왜 우리는
열왕기상 21장 1-6절세계에서 자존심이 가장 강한 민족은 미국의 시민권을 가진 흑인들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의 조상들이 노예로 팔려 와서 피와 땀으로 미국을 발전시켰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물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얻은 천국 시민권을 소유한 우리 성도들은 더욱 더 자존심을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그러기에 신앙의 모범자인 바울은 천국의 시민권자라고 하는 자존심에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처음에는 로마의 시민권자임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