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시키는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이 3월 4일(토)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2023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는 예배 참석률 저하, 성도들의 신앙 저하, 30-40대의 현장 예배 참석률 저하가 일어났다. 전세대의 신앙 약화, 교회 사역 전제의
박세광 담임 목사님의 추천으로 교갱협에서 진행하는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이 없었기에 무엇을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부전교회 박성규 담임 목사님과 4주간 만남이 허락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 시간을 사모하게 되었다.첫 만남,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님을 뵈러 갔을 때 이번 컨퍼런스에 주례교회 정찬욱 목사님도 함께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박성규 목사님과 저와 정찬욱 목사님, 이렇게 세 사람이 모였다.하지만 멘토 목사님이나 우리나 모두 처음 참여하였기에 4번의 모임
그동안 여러 세미나와 목회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터라 사실 이번 ‘목회 멘토링’ 프로그램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프로그램이 생각과 달리 항상 아쉬움으로 끝났기에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누군가는 저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참여했던 많은 프로그램에서 실망을 했다면 ‘왜 멈추지 않고 계속 목회 세미나에 참여하느냐?’ 물으신다면 그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목회를 하기에 배워야만 했다고 답하겠습니다.초보 담임으로 지금 내가 현장에서 하고 있는 목회가
들어가며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받은 은혜와 감사한 점들은 이 소감을 통해서 나누어지겠지만, 받았던 지도와 가르침들이 앞으로의 목회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지난 4주간의 시간이 더욱 귀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목회 멘토링을 통해 받은 은혜, 그리고 감사1. 개인적인 위로와 격려이번 목회 멘토링은 크게 세 가지 점에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는 멘토링을 통한 하나님의 위로였습니다. 첫 모임이 공지된 날, 심방을 하던 중이라 그 내용을 제대로 확인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지난 3월 15일(월) 대구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뜻밖의 대구노회 코로나19 감염자로 인해서 두 주간 연기되었던 대구지역 마지막 모임이 지난 4월 26일(월) 대구동성교회에서 멘토 장영일 목사(범어교회)와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대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가 함께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마무리되었습니다.월요일 오전에 모임을 갖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함께한 참석자들은 함께 혼자만의 목회가 아니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역자들과의 만남에 감사한 마음을 전
지난 4월 15일(목) 수도권강북지역 서대문교회에서 시작한 목회 멘토링이 4월 23일(금) 두 번째를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멘토가 되어 김요한 목사(숭인교회), 이성근 목사(꿈꾸는교회)와 함께한 멘토링은 교회에서 함께 식사와 교제를 나누며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멘토 장봉생 목사와 함께한 멘토링은 다음주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같은 지역 선후배 목회자와의 교제와 배움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된 금번 멘토링은 이후에 1기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더욱 발전된 컨퍼런스로 준비해갈 예정입니다.
3월 18일(목) 시작한 부산지역 멘토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와 정찬욱 목사(부산주례교회), 정화주 목사(남도교회)가 지난 4월 20일(화) 마지막 만남을 가지며 멘토링을 마무리했습니다.멘토링을 마친 남도교회 정화주 목사는 "훌륭한 멘토와의 한 번의 만남이 좋은 책과의 만남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목회자로서의 훌륭한 멘토와의 인격적인(소수) 만남은 더없는 큰 은혜라 여겨진다. 4주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기에 대화 중에 멘토의 목회와 설교에 관한 철학을 충분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너무 좋았다
지난 4월 20일(화) 대전충청지역 멘토 김신점 목사(천안성은교회)와 멘토링을 함께한 노종천 목사(토기장이교회), 정승연 목사(벧엘은혜교회)가 네 번째 만남을 가지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멘토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천에서 천안까지 이동하며 멘토링에 참여한 토기장이교회 노종천 목사는 "목회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려운 시기였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새롭게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안성 벤엘은혜교회 정승연 목사도 "멘토이신 김신점 목사님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함께
지난 3월 16일(화)에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멘토가 되어 김내선 목사(후암제일교회), 신민호 목사(함께하는교회), 안상우 목사(장월교회)와 시작한 목회 멘토링이 4월 6일(화) 세 번째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멘토링을 마친 신민우 목사(함께하는교회)는 "큰 교회를 담임하셔서 바쁘실 텐데 말씀 준비에 전념을 하시는 모습에 도전을 받았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김내선 목사(후암제일교회)는 "코로나19로 교회에서 혼자 단절된 듯한 상황이었는데 만남을 통해서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설교에
지난 3월 15일(월) 시작한 대구지역 목회 멘토링이 3월 29일(월) 어느덧 세 번째를 만남을 가졌습니다.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가 멘토가 되어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와 함께한 멘토링 세 번째 만남은 서로간의 설교 영상을 보며 피드백을 나누고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멘토링을 마친 동성교회 김종균 목사는 "오늘 귀한 시간과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치는 김에 설교를 전하는 태도와 행동 등도 수정해서 더 좋은 설교자로 거듭나야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서일교회
지난 3월 16일(화) 목회 멘토링을 시작한 수도권강남지역 멘토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와 고재만 목사(가지교회)가 3월 23일(화), 그리고 전북 지역 멘토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와 문성환 목사(군산동광교회)가 3월 25일(목)에 각각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와 두번째 만남을 가진 고재만 목사(가지교회)는 "바쁜 목회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힘과 위로가 되는 말씀 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마음 같아서는 평생 정기적으로 멘토링 받았으면 한다. 남은 두 번의 멘토링도 기대한다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가 대전충청 지역에서 3월 23일(화) 시작되었습니다.△멘토 김태일 목사(계산교회)와 김유택 목사(행복한교회), 박국진 목사(선한목자교회), 이덕봉 목사(행복샘교회), 한언수 목사(송현중앙교회) △멘토 김신점 목사(천안성은교회)와 노종천 목사(토기장이교회), 정승연 목사(벧엘은혜교회) △멘토 김철수 목사(천안장로교회)와 홍승혁 목사(대산제일교회)가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멘토링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험난한 목회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목회가 새로워지기를 소망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가 3월 18일(목) 부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멘토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와 정찬욱 목사(부산주례교회), 정화주 목사(남도교회) △멘토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와 이인철 목사(국제해양선교회)가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정희 목사와 멘토링을 가진 이인철 목사는 "정말 소중한 정보를 얻었고 유익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다음주 3월 23일(화)에는 김태일 목사(계산교회)와 김신점 목사(천안성은교회), 김철수 목사(천안장로교회)에서 목회 멘토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멘토링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로 인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가 어제에 이어 3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 전북 · 광주에서 이어졌습니다.△멘토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와 고근재 목사(하늘문교회), 박상규 목사(성덕교회), 연승철 목사(수원삼일교회), △멘토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와 김내선 목사(후암제일교회), 신민호 목사(함께하는교회), 안상우 목사(장월교회), △멘토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와 이정준 목사(영산포교회), 김승준 목사(광주평강교회), △멘토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와 문성환 목사(군산동광교회), △멘토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와 고
같은 지역의 선배 목회자가 멘토가 되어 깊은 교제와 풍성한 목회 경험을 나누는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늘 3월 15일(월) 오전 10시에 범어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범어교회 장영일 목사가 멘토가 되어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대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와 함께한 멘토링 첫 모임은 서로간의 교제와 목회 상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서경원 목사는 "좋은 선배 목사님들과 어울려서 교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음주에는 설교에 대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대하는 마음이
들어가는 말이미 우리 앞에 교회분쟁과 위기란 몇몇 특별한 교회에만 있어지는 강 건너 불이 아니라, 이미 우리 기독사회 전체가 안고 있는 일반적 사실과 상황이 되고 말았다.주장할 영적 권위가 없어 슬픈 현실이고, 인간의 기호판단에 의해 존중되어야만 기독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교회에 대한 기본적 존중이 붕괴된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대다수의 교회들이 교회분쟁과 그로 인한 교회위기라는 슬픔 앞에 노출되어 있다.더욱이 세상 법정에 교회의 옳고 그름을 가려달라고, 교회의 머리와 목을 내어놓고 누구를 처단할지 결정해달라고 세상에 요청을
들어가는 말흐르는 물이 소리를 내거나 물결이 거칠어지고 흐름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바위에 부딪치거나, 꺾이는 구간이 격하거나, 절벽으로 내리 떨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현재 우리가 몸담고 있는 한국교회라는 실존의 주변 여건 역시, 하나님의 섭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 또한 하나님의 섭리가 흐를 인간적 측면의 이유와 근거가 있을 것이다. 무너질 이유가 있으니 무너뜨려 다시 세우시려는 것이든, 더 격렬한 싸움을 싸워야 하니 무너짐과 일어남 속에서 더 강한 전투력을 배양시키시려는 것이든, 이유는 있을 것이
I. 들어가는 글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 갱신을 꿈꾼다”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는 지금 가장 먼저 강력하게 떠오르는 생각은 바로 이것이다. 루터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는 산성과 같아서 마귀의 권세와 세상의 나라가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이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에서 재 발견한 은총의 복음을 들고 가난과 난민됨과 핍박과 심지어 순교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견딜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 500년동안 전 세계로 교회가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16세기 종교개혁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가장 감동적이고
다음의 내용은 필자의 책 “목회심리학”(2005)에서 본 강의와 연관성이 있는 부분을 발췌인용한 것임을 밝힌다:병리적 인성에 대하여 보편적인 견해를 규정하려 노력하는 정신 의학이 DSM-IV(현재는 V판이 사용됨)를 통해 규정한 성격 장애와, 성경에서 바라보는 병리적 인간과 죄성을 가진 인간 사이에는 많은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크게 네 가지 영역 중에서 두 가지 이상 병리적인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는 이를 진단 가능한 성격 장애로 본다. 네 가지 영역은 인지, 감정, 대인관계의 기능, 그리고 충동 조절 능력이다. 즉 자신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