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균 목사(대구동성교회), 장영일 목사(범어교회),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가 멘토링을 마친 후 교제를 나누고 있다.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지난 3월 15일(월) 대구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뜻밖의 대구노회 코로나19 감염자로 인해서 두 주간 연기되었던 대구지역 마지막 모임이 지난 4월 26일(월) 대구동성교회에서 멘토 장영일 목사(범어교회)와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대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가 함께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마무리되었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모임을 갖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함께한 참석자들은 함께 혼자만의 목회가 아니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역자들과의 만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멘토링을 마친 대구동선교회 김종균 목사는 "지난 4주간 섬겨주신 장영일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많이 배운 시간이었으며 좋은 코칭을 기억하겠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만촌중앙교회 서경원 목사도 "배움과 즐거움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뵙게 된 두 분의 목사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떻게든 목회에 도움이 되어주시려는 마음을 느끼면서 감사했고, 모임 이후의 식사와 커피 타임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멘토링을 마친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울러 이번 목회 멘토링컨퍼런스는 목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초년생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계속될 것이며, 이후에 멘토링에 참여한 전 지역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은혜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격려와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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