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의 선배 목회자가 멘토가 되어 깊은 교제와 풍성한 목회 경험을 나누는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늘 3월 15일(월) 오전 10시에 범어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가 멘토가 되어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대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와 함께한 멘토링 첫 모임은 서로간의 교제와 목회 상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경원 목사는 "좋은 선배 목사님들과 어울려서 교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음주에는 설교에 대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대하는 마음이 든다." 김종균 목사는 "귀한 시간을 후배들에게 내어주시고, 귀한 가르침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멘토로 섬긴 장영일 목사는 "오늘 세 분의 나눔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꼈다. 진솔한 그리고 감동 있는 나눔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16일(화)에는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혜성교회(정명호 목사),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멘토링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멘토링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험난한 목회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목회가 새로워지기를 소망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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