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정찬욱 목사(부산주례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정화주 목사(남도교회)
좌로부터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정화주 목사(남도교회), 정찬욱 목사(부산주례교회)

3월 18일(목) 시작한 부산지역 멘토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와 정찬욱 목사(부산주례교회), 정화주 목사(남도교회)가 지난 4월 20일(화) 마지막 만남을 가지며 멘토링을 마무리했습니다.

멘토링을 마친 남도교회 정화주 목사는 "훌륭한 멘토와의 한 번의 만남이 좋은 책과의 만남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목회자로서의 훌륭한 멘토와의 인격적인(소수) 만남은 더없는 큰 은혜라 여겨진다. 4주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기에 대화 중에 멘토의 목회와 설교에 관한 철학을 충분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너무 좋았다. 큰 교회 담임 목사님은 대부분 멀리 계시는 분으로 개인 미팅이 불가능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귀한 만남의 기회가 주어졌고 친밀한 나눔과 교제의 시간이 되었기에 정말 감사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멘토링 시간에 이어 점심식사까지 매번 같이 함으로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 식사 시간은 좀 더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 지역마다 존경받는 멘토 목사님들과 후배 목사님들이 이런 친밀한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진다면 장차 교회 지도자로 준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런 기회를 허락해 주신 담임 목사님과 멘토 목사님과 교갱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같이 참석한 부산주례교회 정찬욱 목사도 "신선한 만남이었고, 기억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아울러 교갱협은 향후 멘토링에 참여한 전 지역의 목회자들이 모여 은혜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격려와 나눔의 시간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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