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월) 시작한 대구지역 목회 멘토링이 3월 29일(월) 어느덧 세 번째를 만남을 가졌습니다.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가 멘토가 되어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와 함께한 멘토링 세 번째 만남은 서로간의 설교 영상을 보며 피드백을 나누고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링을 마친 동성교회 김종균 목사는 "오늘 귀한 시간과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치는 김에 설교를 전하는 태도와 행동 등도 수정해서 더 좋은 설교자로 거듭나야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일교회 김동욱 목사도 "더 따뜻한 마음으로 새출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만촌중앙교회 서경원 목사도 "배움이 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설교 피드백을 들으면서 구체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지역 목회 멘토링의 마지막 모임은 동성교회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목회자로서의 쉼과 배움을 가지며, 또한 설교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게 된 기회가 된 금번 멘토링이 끝나더라도 소중한 만남이 계속 이어져 서로 격려하며 더욱 새로워지는 목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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