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관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조사 및 자료분석 기간 : 2006년 1월 6일(금) ~ 1월 16일(월)료조사 및 분석책임 사무국장(이상화 목사), 최민화 실장, 유성문 실장, 정병화 목사1. 설문조사의 의의2006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전년도의 연속선상에서 바라볼 때 새해 역시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는 양극화 현상인 것을 여러 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해를 열어가면서 한국 교회 성도들이 양극화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양극화가 우리 사회에 있다면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과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이하 교갱협)는 지난해 12월 호남지역을 덮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과 복구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1월 12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교갱협 공동회장 황영준 전계헌 이선근 목사와 상임총무 송태근 목사 등이 참여해 고창성북교회(전대웅 목사) 등 폭설피해 교회 12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교갱협은 최근 사랑의교회, 서현교회, 대전 새로남교회, 대구 동산교회 등 13개 교회로부터 4000만원을 모금해 1차로 1500만원을 피해 교회에 전달한
서현교회(김경원 목사)가 농어촌(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학사를 마련, 입주생들을 모집하고 있다.농어촌 자녀 지원에 관심이 큰 서울노회. 그 안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서현교회는 작년 3월 교회 앞에 위치한 빌라 한 동을 매입해서 두학기 째 학사를 운영해 왔다. 교회가 자체 학사를 마련해 교회 부설 기관으로 운영을 한다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로 서현교회는 그동안 학사 사역의 미비점을 보완하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왔다. 서현학사의 근본 취지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사역에 보탬을 되고자 하는데서 출발했다
아리엘 샤론이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졌다. 통곡의 벽에서는 총리의 완쾌를 비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에서는 아이들까지도 적국 우두머리의 불행에 환호하고 있다. 외신의 한 장 사진이 보여주는 현실의 이 극명한 괴리에, 영 마음이 불편하다. '불구대천의 원수라 수없이 되풀이 교육 받았겠지만, 아이들까지….'이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이 현실의 밑바닥엔 저 깊은, '원한'이라는 이름의 역사의 퇴적층이 미동 없이 엄연하다.팔레스타인 인민들이여, 차라리 '망각'이 낫지 않을까? '당한' 역사를 기억하여 '되갚아'
케냐 정광호 선교사님과 의료봉사를 계획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의논했습니다. 그는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반신반의였습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그곳을 떠나올 때는 기뻐하고 고마워했습니다. 그가 처음부터 환영하지 못했던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멀고먼 아프리카까지 찾아오는 단기선교팀이 종종 있지만 사역에 도움이 되지 않고 짐이 되는 때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의 의료팀이 엄청난 경비를 들여서 온다지만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인지 확신이 가지 않았답니다. 근래에는 교회와 선교팀들이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현지 선교사는 자
"점이나 한 번 보자."새해가 시작된 이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점집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산업이 불황을 겪어도 운세 비즈니스는 날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이런 운세산업의 규모를 적게는 2조, 크게는 4조에까지 이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싸고, 재미있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장된 운세 비즈니스는 유감없이 그 위용을 발휘하면서 1월 한 달에만 수십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교회 갱신과 개혁의 핵심인 가치의 변화거듭 독자들에게 강조하고 싶다. 한 사람의 변화이든, 그들로 이루어진 교회 공동체의 변화이든 결국 진정한 개혁과 갱신의 핵심에는 단 하나의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내면세계 변화의 출발점이며, 가치관의 알맹이인 세계관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곳 - 각 사람의 세계관 - 에 하나님의 진리가 그 능력으로 임하여 통치하며, 세계관도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 복종하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된다. 그래서 진정한 기독교 세계관은 결코 이론이나 고상한 변증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소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누구든지 새해 소망을 가지고 또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지금 우리 한국교회나 사회나 할 것 없이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다. 지난 일 년 동안의 교계 신문이나 일간 신문의 지문을 살펴보면 우리 사회와 교회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양극화, 극단적 이기주의, 이념대립으로 인한 갈등, 행정수도 이전으로 인한 갈등이나 새만금 사업, WTO로 인한 농민들의 분노, 최근에는 사학법으로 인한 극단적 대치현상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사 : 옥한흠목사 (사랑의교회, 한목협 대표회장)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의 교회당은 교인들만의 것은 아니다. 교회 출석 여부를 떠나서 모든 세대들이 맘껏 드나들고, 누리는 공간이다.사랑의교회는 1년 8개월여의 공사 끝에 목포시 옥암동에 새 교회당을 건축하고, 12월 2일 옥한흠 목사와 목포서노회 동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열었다. 연건평 3400평에 이르는 교회당 규모는 목포 지역은 물론,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꼽힐 정도이고, 외관 또한 조화와 미적 감각이 살아있다. 그러나 이 교회당의 진정한 개성은 건물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있지 않다. 예배당 1층에서부
(주)잼씨엔씨(Jam c&c·공동대표 김주동,임준성)는 6개월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출애굽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 'Tendy(텐디)'와 성령의 9가지열매를 소재로 한 '9 Fruits(나인 후룻츠)'를 최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보드게임(board game)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즐겁게 대화하면서 판(board) 위에 말이나 카드를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이다. 'Tendy'와 '9 Fruits'는 이러한 보드게임의 특징을 적용해 기독교 단체나 주일학교 및 일반 성도의 가정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하며 성
이 책의 저자인 조 살리스는 인도에서 태어나 1948년 영국으로 이주해와 영국 명문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학창시절부터 영적인 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수녀가 되길 원했지만, 오디션을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된다. 그리고 미국 출신의 명감독 존 휴스턴과 결혼한후 배우의 길을 접고 여러 나라들을 오가며 수많은 명사들과 친분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본 저서를 집필하게 되었다.그녀는 지난 5년간 넬슨 만델라, 달라이라마 등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38인의 저명인사들을 만나 세기의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각기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검은 대륙 아프리카였습니다. 저희 교회가 협력하는 정광호 선교사님 사역지로 동명교회 의료선교팀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로는 방충헌 양한모 조동헌 손관희 그리고 간호사와 약사들 외에도 최기채 목사님(동명교회)과 안기영 목사님(지산교회). 또 선교 비전 가진 대학생들까지 30여 명 대가족이 구정기간에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프랑스를 거쳐 2박 3일의 먼 여정이었고 경비도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모두가 개인부담으로 나서는 것을 보면 선교 열심이 대단합니다. 1996년 2월. 우리는 구정을 케냐에서 보내야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라는 말 앞에 왠지 숙연해지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연대기적 시간의 흐름상 숫자적 변화는 있어 보이지만 '새해'라는 단어에 아무리 의미를 더한다고 해도 본래의 환경이 갑작스럽게 변하거나 생경함을 주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런 점에서 지난 한 해 우리 사회와 교회 공동체를 뜨겁게 달구었던 주요 이슈는 새해에도 여전히 고민하고 다루어야 할 담론과 논쟁의 주제일 것임에 틀림없습니다.언급하기 꺼려지지만 실제적인 예 몇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연
3. 신학과 개척의 길에서 만난 교회교회 개척서부터 시작된 성경적인 교회를 향한 갱신과 개혁의 발걸음은 우리에게 놀라운 감격과 기쁨, 생명력 있는 교회 생활의 감격을 주었다. 사람들은 심지어 젊은 청년들은 그저 교회당에 오는 게 좋아서 틈만 있으면 오곤 했다. 공동체 생활팀이 아니어도 그랬다. 그 과정에서 교회에 허락하신 생명과 능력이 풍성하게 우리 모두에게 경험되기 시작했다. 점점 주변에 좋은 교회로 소문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교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만 3년 되던 해에 아직 설립시의 교회 부채가 많이 남아 있었지만, 도전과 모
말씀: 현제인 사모 (예수원 원장)
우리는 매년 이 시점에 이르면 뒤돌아보고 결산하고 반성하고 또한 새로운 한 해를 희망적으로 설계한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오늘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할까?먼저 참된 회개가 있어야 한다국민적으로 방자했고 사치와 낭비를 했으며 또한 님비현상등의 극단적 이기주의로 살았음을 회개하고 또한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에게 참된 안정과 평안과 번영을 주어야 했음에도 오히려 불안과 불신만 준 것을 회개해야 한다.무엇보다 교회는 더 크게 자신의 죄악과 이 민족적 죄악을 지고 회개해야 한다. 교회는 마땅히 빛과
서초동에 본사를 둔 (주)잼씨엔씨(Jam cnc)는 창의적이며 효과적인 기독교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새 사무실로 이전한 뒤 새로운 각오와 도전정신으로 그 열기가 뜨겁다. 'Jam cnc'는 Jesus game의 합성어인 Jam과 Culture & Counterattack(문화와 역습)의 약어 cnc로 만들어진 상호이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기독교의 우월한 영성과 문화로 세상의 문화를 역습해 영적 전쟁의 승리를 거두자'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이다.기독교가 처음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사회, 문화, 교육등 모든
지난 몇 년간 차례로 개봉해서 전세계 영화팬들을 설레이게 했던 영화 덕분에 판타지소설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원작을 쓴 톨킨은 영화를 만든 피터 잭슨 감독 버금가는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까지도 개봉해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C.S.루이스 역시 유명인사가 되어버렸다.우리나라에서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옥스퍼드 대학의 영문과 교수였던 J.R.R.톨킨과 C.S.루이스는 이미 문학계의 수퍼스타로 전세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독자와 팬들 중에
해외 선교지를 방문해서 특별한 사역을 하려면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선교사가 사전에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봉사활동에 동참해줄 현지인이 있어야 하고 때로는 관리의 동행도 필요합니다. 신변 안전문제나 돌발사고 대처에도 필요합니다. 남미 파라과이와 페루 의료봉사 때는 고생이 컸지만 파라과이에서 우리가 받았던 '명예시민장'은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시민장에 "인덴벤덴시아 주민을 위해 봉사하신 황영준 목사님께 이 명예장을 드립니다. 1992년 5월 9일. 시장 아키노"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