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회 인식]목회자의 가장 큰 고민, ‘교회 성장 어려움’!• 목회자들에게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교회 성장의 어려움’이 다른 일상적인 문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등의 순이었다. 2017년 조사 결과와 순위상 큰 변동은 없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 문제’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목회자의 가장 큰 고민으로 ‘교회 성장 어려움’이 압도적인 1위로 응답된 것은 현재 한국교회 하락추세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음 세대 교육 문
1. [설교 실태와 인식]주일 설교 준비 시간, 10년 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 담임목사들의 주일 대예배 설교를 위한 준비 시간은 얼마나 될까? 조사결과 평균 8시간 54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4시간 41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설교 준비를 위해 여러 자료 수집과 연구 등 설교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평균 대예배 설교 시간은 40분으로 2012년 46분에서 감소하는 추세인데,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이 48분으로 가장 많았다.▶ 설교 횟수 줄고 있지만, ‘
1. [개신교인의 교회 출석]교회(성당) 출석자, 개신교인 71%, 가톨릭교인 61%!• 종교가 있는 만 19세 이상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현재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있는 교회, 사찰, 성당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종교시설 출석 비율은 개신교인 71%, 가톨릭인 61%, 불교 47% 순으로 개신교인이 가장 높았다.• 지난 182호(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생활 편)에서 제시했듯이 개신교인 중 가나안성도가 2012년 11%에서 2023년 29%로 크게 증가했는데, 최근 들어 가나안성도 급증세가 주목된다.▶ 가나안성도 급증, 코로나
1. [개신교 이미지]개신교 이미지, 주변 교인 언행이 목회자보다 더 영향 미쳐!• 개신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비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주변 교인들의 언행’이 30%로 1위였고, 다음으로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25%, ‘매스컴 보도’ 18% 등의 순으로 교인의 언행이 목회자보다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대비 매스컴의 영향은 줄어든 반면 교인과 목회자의 영향은 증가하였다.▶ 개신교인, 타 종교인보다 자기 종교에 대해 가장 낮게 평가!• 종교인별 자신의 종교에
1. [종교 인구 분포]한국사회 가파른 속도로 탈종교화!•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종교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현재 종교인은 37%, 무종교인은 63%로 종교인이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시작 시점인 1998년 이래 종교인 비율이 무종교인보다 계속 앞서다가 2017년 무종교인 비율이 종교인을 앞질렀고, 그 이후 무종교인이 점차 증가하며 종교인과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2012년 이후 탈종교화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대 종교
앵커 : 13년째 소외이웃을 상대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준비한 식사만 20만 그릇이 넘는데, 지자체 등 외부 도움 일절 없이 교회 스스로 마련해 더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앵커 : 오늘 [찾아가는 뉴스-사역현장에 가다] 시간에는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그보다 더 따스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계산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기자 :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산교회 무료 급식소. 식사 한 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줄이 생겼습니다. 12시 점심식사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식탁이 채워집니다. 이들
1. [장로 인식/평가]장로 3명 중 2명, 본인의 장로직 수행 ‘잘하고 있다’ 평가!• 시무장로 본인에게 장로직 수행에 대해 평가토록 한 결과, ‘잘하고 있다’(매우+약간)고 응답한 비율이 장로 3명 중 2명 정도(65%)로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못하고 있다’(매우+약간)는 평가는 35%였다.▶ 장로 대부분, 장로 사역에 스트레스 받고 있어!• 시무장로들이 장로 직분을 감당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장로 10명 중 8명이 ‘스트레스가 있다’고 응답해 장로 대부분이 사역 감당으로 인한 개인적 고충을 갖고 있음을
1. [이단 신자 실태]한국교회 이단 비율 8.2%, 최대 59만 명 추정!• 전체 교회 출석자 중 이단 신자 선별 과정(아래 Note참조)을 거쳐 이단 신자의 비율과 수를 추정해 보았다.• 조사 결과, 이단 신자는 전체 교회 출석 개신교인의 8.2%로 나타났다. 최근 한목협 조사 결과* 2022년 말 기준 한국 개신교인 비율이 15.0%이고, 그중 가나안 성도를 제외한 교회 출석자가 10.6%였는데 이를 인구수로 환산해 545만 명이라고 보면(2023년 1월 주민등록인구 5,143만 명 기준) ‘이단 교회 출석자’는 45만 명가량
1. [교회 봉사 실태]한국교회 성도 44%, 현재 교회 봉사 활동 중!•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을 대상으로 현재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10명 중 4명 이상(44%)은 ‘봉사자로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 번도 교회 봉사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13%였다.• 교회 봉사자의 연령대를 전체 성도 연령 구성비와 비교해 보면, 50대 이후 장∙노년층에서 상대적으로 교회 봉사 비율이 높았다.▶ 교회 봉사자가 많으면 헌금 늘고 현장 예배자도 많아진다!• 교회 봉사 활동자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직분이 높을
1. [온라인 예배 실태]현장 예배 회복률 2023년 1월 68% → 6월 74%!• 지난 주일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 물었다. 그 결과, ‘출석교회 현장 예배’로 드린 비율이 74%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예배’ 14%, ‘그 외 방송 예배 등’이 12%였다. 특히 출석 교회 현장 예배가 작년 4월 조사에서는 57%였는데 올해 1월 68%, 이번 조사에서는 74%까지 상승해 교인들이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현장 예배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장 예배 참석률이 증가하는 속도보다는 온라인 예배 감소 속도가 둔화하는 현상
1. [헌금 생활]코로나 이후 전체적인 헌금 액수 감소!• 성도들의 월평균 헌금은 20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는데, 기혼자의 월평균 헌금액(부부 합산)은 22만 원, 미혼자는 13만 원으로 기혼자의 경우 1.7배 정도 월평균 헌금액이 미혼자보다 많았다.• 월평균 헌금이 코로나 이전 대비 변화했는지 확인한 결과, ‘줄었다’(23%)가 ‘늘었다’(7%)보다 3배 정도 높게 나타나, 한국교회 전체적으로 코로나 이후 헌금 액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개신교인의 절반 이상, ‘온라인 헌금 방식 괜찮다’!• ‘헌금 시 주로 이용하는 방법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그룹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즉 구역∙셀∙속회∙다락방∙가정교회 등 ‘신앙 나눔을 중심’으로 한 ‘신앙 소그룹’과 독서∙운동∙등산 등 ‘취미∙취향을 중심’으로 한 ‘취향 소그룹’이 있다.여기서는 신앙 소그룹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1. [신앙 소그룹 실태]성장하는 교회일수록 소그룹의 정기적 모임 비율 높아!• 2023년 현재 교회 내 신앙 소그룹의 모임 운영 현황을 물었더니 5명 중 4명 가까이(77%)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교인 수가 증가하는 교회일수록 ‘정기적 모임을 갖고
창세기 35장 1~5절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
▶ 정식 교인 조건, 현장 예배 참석자를 기준으로 해야한다 53%!• 목회자들에게 시무 교회 정식 교인의 조건을 현장 예배자와 온라인 예배자를 기준으로 물었다. 그 결과 ‘현장 예배 참석자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가 53%, ‘온라인 예배자까지 포함시켜야 한다’ 47%로 현장 예배 참석자만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 차지했다.• 이를 연령별로 보면 49세 이하 목회자의 ‘현장 예배 참석자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정식 교인 자격은 주일예배 1달에 1번 이상 참석!• 정식 교인의 조건을 예
▶ 한국인 ‘나는 무신론자’ 비율,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아!• 최근 갤럽 인터내셔널의 ‘종교적 성향과 실재에 대한 세계인 인식’ 조사(61개국)에서 ‘본인의 종교 활동 참여 여부와 별개로 자신이 종교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또는 무신론자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61개국 국민의 62%가 ‘나는 종교적인 사람’이라 응답했고,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 24%, ‘무신론자’ 10%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종교적인 사람’이 36%로 61개국 평균 대비 절반 가까이 낮은 반면 ‘무신론자’의 비율은 3배 이상 높아 다른 나라들에
1. [농어촌 교회 현황]농어촌 교회 교인 3명 중 2명은 60세 이상 노인!• 농어촌 교회의 출석 교인 수를 지난 주일 예배 참석한 성인 기준으로 살펴봤다. 11~30명 규모가 45%로 가장 많았고 10명 이하 규모는 25%로, 교인 30명 이하 교회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69%로 남성(31%)보다 2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65%를 차지했다. 2. [농어촌 교회의 현실]‘농어촌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고령화’!• 농어촌 현실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농어촌 인구의
1. [챗GPT 일반 사용 실태]대부분의 목회자, 챗GPT에 대해 알고 있어!• 목회자들은 어느 정도 챗GPT에 대해 알고 있을까? ‘알고 있다’가 79%로 대부분의 목회자가 챗GPT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15%는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들어는 봤으나 잘 모름’ 비율까지 더하면 챗GPT를 알거나 들어본 경험은 99%에 달했다.• 챗GPT에 알고 있는 비율은 ‘부목사’가 ‘담임목사’보다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았다.▶ 목회자 47%, 챗GPT 사용 경험!• 목회자에게 챗GPT를 직접 사용한
1. [개신교인의 종교 인식]교회출석자 4명 중 1명, 다른 종교에도 구원있다고 생각해!• 개신교인은 다른 종교에도 구원과 진리가 있다고 생각할까? 먼저 타 종교의 가르침에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개신교인 56%가 ‘그렇다’(매우+약간)고 응답해, 타 종교의 가르침에 대한 인식에 있어 개방적인 경향을 보였는데 교회 미출석자의 경우 ‘그렇다’ 비율이 무려 80%로 나타났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34%가 ‘그렇다(매우+약간)’라고 응답했는데 교회출석자 중에서도 25%가 타 종교의 구원이
▶ 40대 이하 젊은 선교사 충원 안되면, 20년 뒤 선교사 65% 감소 예상!•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선교현황⌟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해외 선교사는 168개국에서 사역 중이며, 장기 선교사는 총 22,2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대비 비슷한 수치이다.• 한편 장기 선교사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선교사의 65%를 차지한 반면, 30대 이하 선교사는 8%에 불과했다. 선교사들이 7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40대 이하 선교사들이 충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5차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 발표회를 지난 3월 2일(목) 오전 11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5차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추적조사)의 주요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조사 및 분석은 주)지앤컴리서치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담당하였으며 개신교인 2,000명, 비개신교인 1,000명, 목회자(담임목사) 802명, 일반국민 9,182명 등 총 12,9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 총 500여 개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