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 내 목회자 모임인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 절차가 진행 중인 총신대 사태에 대해 9일 ‘총신 정상화를 위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교갱협은 호소문에서 “학교법인 총신학원 법인이사회가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교육부 관선이사 파송의 위기 앞에 내몰린 상황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행정절차에 따라 다음 달 6일 관선이사 파송을 위한 청문회가 진행된다는 사실에 대해선 “참담함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교갱협은 “법인이사 후임 선출의 열쇠
2016년 한해동안 교갱협의 사역을 위해서 항상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본 협의회 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교갱협의 사역강화와 임원님들의 상호격려 및 쉼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임원(부부)수련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한해를 맞은 2월 1일(수)~3일(금),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수련회 첫째날 종교전문 리서치회사 지앤컴 지용근 대표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기독교인 123만명 증가의 의미"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전할 예정입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남 영광의 기독교순교지(염산교회, 야
교회의 갱신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2017년 새해가 밝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법인 총신학원 법인이사회가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교육부 관선이사 파송의 위기 앞에 내몰린 상황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총신 정상화의 실낱같은 희망이었던 12월 22일의 법인이사회가 파행으로 끝났고, 교육부의 행정절차에 의해 현 법인이사들의 승인취소와 2월 6일에 관선이사 파송을 위한 청문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총신은 우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위해 한국 기독교 주요 15개 교단 목회자들로 구성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998년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12월에 아기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기 위해 이 땅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 성탄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올해에는 혼란한 사회적 상황 가운데서도 불철주야 허리 잘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지키며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있는 백마부대 장병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우리는 남북 간의 대화가 철저하게 단절된 지금, 분단의 고통을 그 어느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 갱신(Renewal),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의 대명제를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게 수행하고자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에서 매년 12월에 아기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기 위해 이 땅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올해 성탄예배는 12월 20일(화) 오후 3시에 먼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회를 갖고, 오후4시에 백마큰용사교회로 이동해 군부대 장병들과 함
본 협의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벌써 1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 강남구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성탄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조선족동포,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피해 수재민, 청소년 대안가정, 모자가정, 노숙인, 지역아동센터아동, 쪽방촌 주민, 6·25 납북인사가족,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희귀난치병 어린이, 재소자, 탈북청소년 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함께 나눈 바 있습니다.금년에는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김경원 목사, 대표회장:이건영 목사)는 12월 3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7차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라!’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에는 교갱협 소속 목회자와 장로 부부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혼란 속에 있는 사회를 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기도하는 한편, 목회자와 장로로서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설교에 나선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하나님의 복음은
지난 12월 3일(토)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이하 교갱협)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라!”(고전15:58)라는 주제로 목회자와 장로(부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장로(부부)섬김수련회는 교갱협이 목회자 자신을 갱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장로교 정치체계에서 당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함께 교회갱신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번 수련회는 전대미문의
화마가 휩쓸고 간 대구 서문시장의 아픔을 함께 하며 빠른 복구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대구지역 교회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대구·경북 교갱협(대표회장:장영일 목사)은 12월 2일 주먹밥을 만들어 화재진압 현장에 전달했다.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은 물론 피해상인, 경찰, 자원봉사자들이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해결한다는 소식을 접한 대구·경북 교갱협 소속 교회들은 긴급 연락망을 통해 주먹밥으로 섬기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몇몇 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1000개의 주먹밥을 만들었고, 이를 서문시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센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3일 대전 서구 대덕대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라’(고전 15:58)를 주제로 제7차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 장로(부부)섬김수련회는 교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인 목회자와 장로들이 교회갱신의 비전을 공유하도록 돕기 위해 교갱협이 2007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김찬곤(교갱협 공동대표)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복음이 우리 삶에 제대로 열매 맺히고 있는지 수시로 질문해봐야 한다”며 “복음이 임하는 곳에서 변화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성령 하
지난 9월과 10월 연이은 지진과 태풍으로 남부 지방이 큰 피해를 입었다. 지역교회들도 재난을 피하지 못해, 예배당이 침수되는가 하면 사택마저 소실되어 갈 곳을 잃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피해 교회 대부분은 형편이 어려워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지켜본 교갱협이 형제교회와 아픔을 나누고 온정을 더하기 위해, 피해가 가장 큰 울산으로 향했다.교갱협(대표회장:이건영 목사)은 11월 10일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에서 지진과 태풍 피해를 입은 교갱협 소속 울산지역 3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내와교회
지금 한국사회는 전대미문의 큰 혼란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나라의 향도가 되어야 할 주님의 교회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깊이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지도자로 세움받은 목회자와 당회원들이 먼저 엎드려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주님의 음성에 더욱 민감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이에 성령께서 주시는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되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기를 간구하고자 준비된 장로(부부)섬김수련회에 목회자와 당회원(부부) 여러분을 정중히 초청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지난 9월 경주 지진, 10월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 교회들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모금하고 10일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영광제일교회(김성수 목사)에 500만원, 울산 내와교회(김길용 목사) 풍성한울산교회(김종규 목사)에 각각 1000만원이 전달됐다.교갱협 부울경지역협의회 대표회장 정연철 목사(양산삼양교회)는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형제교회를 위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 준 전국교회에 감사한다”며 “세 교회에는 위로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10월 7일 남부 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본 교단과 교갱협 소속교회인 내와교회(김길용 목사)와 영광제일교회(김성수 목사, 부울경지역 서기), 풍성한울산교회(김종규 목사, 부울경지역 회원)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뜻하지 않은 피해 소식을 접한 본 협의회에서 임원회의를 통해 형제교회의 아픔을 나눌 것을 결의하고, 10월 17일(월)부터 11월 9일(수)까지 성금을 모금하였습니다. 그 결과 11월 10일(목) 오전 11:30에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에서 성금 총 25,
교갱협(대표회장:이건영 목사)은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 설립감사예배 및 나라와 교단, 총신을 위한 기도회를 11월 7일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에서 가졌다.이날 예배와 기도회에 참석한 교갱협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를 비롯한 90여 명의 목회자들은 혼란 중에 있는 교단과 총신 그리고 국가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한편,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의 설립을 축하했다.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 회장 남능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대표기도,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설교, 교갱협 공동대표 송종완 목사(수원삼일교회)
교갱협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 설립감사예배 및 나라와 교단, 총신을 위한 기도회가 11월 7일(월) 오전10시30분, 목회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수도권강남지역 회장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수도권강남지역 회계 진용훈 목사(성림교회)가 교단과 이 나라가 바로 세울 것은 바로 세우고 지킬 것은 지키도록 해달라고 대표로 기도했다.이어 교갱협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나를 기억하옵소서!”(느헤미야 13:14)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소속 목회자 모임인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7일 경기도 안산 상록구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에서 ‘나라와 교단, 총신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합심기도에 앞서 발언에 나선 교갱협 상임총무 장봉생(서울 서대문교회) 목사는 “담임하고 있는 교회가 광화문광장과 지근거리에 있는데 지난 토요일, 그곳에서 들려오는 시위대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거룩한 나라와 교회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한국
교갱협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회장 남능현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오는 11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는 그동안 별다른 모임은 물론 활동이 없다가 지난 7월 11일(월) 대전에서 열린 담임목회자컨퍼런스를 통해 아래와 같이 임원 구성을 마치고 이제 정식으로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일시: 2016년 11월 7일(월) 오전10:30- 장소: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7-1, ☏ 031-502-2642- 1부 예배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 담임, 총신신대원 교수)가 생애 첫 저서를 발표했다. 그것도 가장 난해한 성경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히브리서’를 주제로 택했다.그러나 그의 책 (킹덤북스)을 펼쳐보면 히브리서에 대한 그러한 선입견이 사라진다. 학문적 깊이가 깊으면서도 한편의 설교를 듣는 것처럼 은혜가 된다. 이풍인 목사가 이런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히브리서로 박사학위(영국 옥스퍼드대)를 받은 국내 몇 안되는 히브리서 전공자이기 때문이다.그는 이번 책을 통해 “히브리서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불식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교단 목회자 모임인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2000만원 금품 비위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영우 총신대 총장의 용퇴를 촉구했다.교갱협측은 ‘총신대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에서 “지난달 제101회 총회 개회 직전 김 총장이 금품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해 교수진과 학생들의 성명 발표가 이어지고 교수들의 공개기자회견이 열리는 등 총신대의 불미스러운 상황이 사회에까지 알려졌다”며 “이로 인해 총신대는 개교 이후 유지해왔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