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의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는 교회 개혁과 목회자 의식 개혁을 위한 웹진을 제작, 교갱협 홈페이지(www.churchr.org)를 통해 이르면 7∼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웹진은 교갱협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신학과 목회는 물론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교계 안팎의 사건과 흐름에 대한 목회자들의 시각을 담을 예정이다.교갱협은 웹진을 10일에 한번씩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섬기는 교회 박정식 목사를 웹진 편집주간으로 임명하는 한편 30대 중후반 소장파 목회자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 목사·이하 교갱협) 지방조직들이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교갱협 전북지회(회장:이선근 목사)는 5월 30일 김제새순교회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화 목사(교갱협 총무)가 강사로 참여해, 소그룹 사역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을 내놓았다.특히 이 목사는 “단지 학습의 현장으로 운영되는 현 구역 형태의 소그룹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성도 각자에게 부여하신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강원지역회 창립 기념 목회자 세미나가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릉시 강동교회(박춘수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 갱신 사역의 필요성과 현황’(롬8:5∼10)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교갱협 강원지역 회장 정재흥 목사(강릉은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박원규 목사(원주중부교회)는 “교회갱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의 건강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여기에 더하여 목사의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결국 교회갱신은 개혁신학의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전북지회(회장:이선근 목사·이하 전북교갱협)는 3월 8일 명석교회(이규성 목사)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리더십세미나를 열었다.지역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총신대 김의원 총장이 ‘좋은 지도자’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영익 목사(김제세순교회) 사회와 정능두 목사(군산남문교회) 기도, 이선근 목사 설교로 예배드렸다.김의원 총장은 강의에서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영적 은사를 사용할 때 교회의 연합이 깨뜨려진다고 성경은 경고한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지도자들이 영적
이찬수 조성민 이상화 이윤동 목사를 한 자리에 모으면 무엇이 보일까? 이찬수 목사, 서울 사랑의교회(옥한흠 목사)에서 고등부를 섬기고 있는 골수 주일학교 현장 사역자이다. 조성민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초등부를 섬기고 있는 역시 베테랑 주일학교 현장 사역자이다. 이상화 목사(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기획실장), 한국 교회에서 청년 대학생들이 교회를 떠나는 원인을 찾아 이미 두 권의 책을 냈다. 이윤동 목사(남향교회), 목포에서 방황하는 섬 마을 청년들과 함께 뒹굴며 복음을 전파하는 ‘강한 용사’로 조련하고 있다.정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 전북지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복교회에서 교회성장 세미나와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 전북지회는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등 지역별 모임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회장에 유임된 이선근 목사(전주팔복교회)는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의 성장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회성장세미나는 80여명의 교회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태균 목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오
◇이야기 하나,바닷가의 수많은 등대 이야기등대가 없는 바닷가 마을이 있었다. 등대가 없다보니 크고 작은 뱃길 사고가 이어졌다. 이에 뜻있는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등대를 만들었다. 등대의 불빛은 생명의 빛이었다. 구조작업이 이어지면서 뱃길 사고는 줄어들었다. 그런데 뱃길 사고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바다는 잔잔할 때가 많았다. 그러자 등대를 만든 사람들은 등대내 한 편에 연회장을 만들어 평상시에는 마을주민들이 잔치를 벌일 수 있도록 수익사업을 하자고 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나 연회장이 만들어졌고 매일밤 등대에서는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는 8월 30일 총신신대원의 △총장 미선임 사태 △교수 문제 △공금 횡령사건 등 계속되는 불미스런 상황과 관련,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교갱협은 “총신 위기 사태는 총신 이사회가 운영이사회와 재단이사회로 이원화되어 있는 제도적 모순이 근원적인 문제점”이라며 “이원화된 이사회로 인해 1년 동안 5명이나 되는 총장 후보들 가운데 한 사람의 총장도 선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 “소모적 정쟁을 피하고 통일된 의사 결정 구조를 갖기 위해서 이사회가 단일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거
“본질적으로는 목회직 세습에 반대지만 소수의 몇 교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세습으로 인해 한국교회 전체가 매도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교회갱신협의회 회장인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는 21일 목회직 세습문제가 보편화된 한국교회의 고질적 문제라기 보다는 세습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교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교갱협 영성수련회를 위해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 머무르고 있는 옥목사는 “목회직 세습과 교회갱신을 연계시킬 마음이 없다”면서 “9월 총회를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검은 뒷거래 등 한국교회 전체가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옥한흠 목사)는 최근 새로운 21세기 상황에서 구체적인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들의 의식 저변확산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urchr.org)를 개설했다.홈페이지에는 96년 창립 이후 교갱협이 축적한 다양한 자료가 게시되며 목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사이버 공간에 담게된다.홈페이지에는 교갱협 소개와 더불어 각종 영성수련회와 연구위원회,지역협의회 소식 들이 실려있다. 또한 교갱협 등이 산하 단체로 있는 한국교회목회자협의회의 소식들과 교갱협 회원들의 연재칼럼 등도 소개된다.옥목사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 목사)는 3월 2일 사랑의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85회 교단 총회를 앞두고 금권선거에 맞설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교갱협은 △총회 산하 기관이나 임의단체의 행사 때 후보자들에게 순서를 맡겨 홍보하도록 하고 기부금을 받는 행위 △노회가 아닌 지역협의회에서 후보로 추천받는 행위 △영향력 있는 총대를 교회에 초청해 과잉 사례를 하는 행위 △입후보 2, 3년전부터 선거운동을 함으로써 선거관리규정 뛰어넘는 행위 등을 불법선거운동의 사례로 꼽았다.이들은 3월 중에 에 교단선거풍토에 대한
교회와 목회자의 갱신을 지향하는 교단 내 NGO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 목사)가 3월 7일로 창립 4주년을 맞았다. 96년 3월 7일 140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사랑의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목회자 영성회복 △교회갱신 △교단발전 △한국교회에서 교단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뜻을 모은 지 어느새 4년이 지난 것이다.그동안 교갱협은 상당한 수준의 자가발전을 이뤘다. 처음 140명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1008명으로 늘었다. 예산만 해도 1년에 3억 2000여만원을 쓰고 있다.무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 목사)는 1월 10, 11일 이틀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신년기도회를 열었다. 주요 임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에서는 교갱협과 교단의 발전,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첫날 저녁과 이튿날 오전에 걸쳐 교갱협의 신년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교갱협은 크게 옥한흠 회장이 대표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공조를 강화, 한국교회 전체를 대상으로 사역의 폭을 점점 넓혀나가기로 했다.지금 진행 중에 있는 열린대화마당을 이어나가는 등 기존의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산하 21세기준비위원회(위원장:송태근 목사)는 12월 2일 강남교회에서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21세기를 맞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을 해나가기로 했다.개혁적인 성향을 갖고 나름대로 독자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30, 40대의 젊은 목회자 10여명은 개교회 뿐 아니라 총회도 건강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을 연구하고 꾸준히 제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내년 초 행신중앙교회(민찬기 목사)에서 두 번째 모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김태우 목사)는 11월 15일, 2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양산삼양교회(정연철 목사)에서 「새 천년을 준비하는 목회」를 주제로 지역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교회성장과 정보화, 소그룹목회에 대한 개념정리와 방법들을 소개했다.행사 첫날인 15일 세미나에서는 회장 김태우 목사(신평로교회)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렸으며, 이어 한국자연적교회성장연구원장 오태균 목사를 강사로 「새 천년 교회성장 어떻게 하 것인가」에 대한 강의 등
「영성과 인격 수련」 「학문적 실력 배양」 「목회의 전문기술 연마」. 한국의 신학교, 특히 총신의 신학교육에 있어서 이 세 가지 중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하겠는가. 11월 11일 열린 교갱협 신학교육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의 핵심은 이것이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비교적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이 세 축을 균형있게 바로 세울 것인가 내지, 어떻게 하면 각각의 축을 튼튼하게 단련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 문제는 꿰뚫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장신대 고용수 교수는 △마땅히 되어야 할 자기 모습(정체성) 형성과
한국교회가 21세기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현행 신학교육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교회갱신협의회 신학위원회가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개최한 ‘21세기 신학교육을 위한 공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신학은 신학교 난립으로 인한 교육수준의 저하,신학교와 교회간의 유기적인 협력 부족,신학대학과 대학원의 교과과정 중복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시급히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명근목사(효성교회)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에는 정규 인가 신학교의 5배가 넘는 무인가 신학교가 난립해 있다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교갱협) 광주.전남지역협의회는 10월 5일 동산교회에서 목회정보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4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황영준 목사(동산.사진)가 새회장으로 선출됐다.지역협의회 직전회장 안기영 목사(광주지산)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노유복 목사(전남밀알선교단) 기도, 교갱협 공동회장인 이근수 목사(서울홍성) 최명근 목사(서울효성)가 각각 설교와 축도를 담당해 진행됐다.이근수 목사는 설교에서 『목회자들 스스로 갱신도 힘든 터에 한국교회 갱신을 이루자는 것은 더욱 부담되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심정으로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쓴다. 깨끗한 선거를 꿈꾸며 가장 깨끗한 사람을 투표하리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모 후보의 진영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거절할 수 없었다.(중략) 내가 받은 15만원과 식사 비용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돌려줄 것이다. 지금 내 책꽂이 위에 있는 이 교통비라는 명목의 돈을 받은 다른 사람은 아무런 느낌도 없는 것 같다.(중략) 그것에 대한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 나만 의로운 척하는 것일까?』 교갱협 임원이자 ㅅ노회 총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영목회·회장:옥한흠 목사)가 주최한 제4차 영성수련회에서 참가자들은 집회 때마다 강사들의 진솔하고 자기고백적인 메시지에 눈물바다를 이루며 참회와 자기 각성의 기도를 올렸다.「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주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영성수련회에는 여교역자 및 사모 200명과 다른 교단에서 온 70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900명 가까운 목회자들이 참가, 400명 안팎이었던 예년에 비해 월등하게 증가했다. 옥한흠 목사는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실추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