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가 교단 총회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표명하고 나섰다.4월 26일, 교갱협은 ‘총회의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총회개역개정판성경대책위, 은급재단 대출문제, 기독신문 사태, 전도총회의 교단영입 등 최근 잇다르고 있는 교단내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에 대한 재고와 즉각적인 조처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교갱협은 먼저 개역개정판성경 독자추진은 월권적 결정이라고 지적하고 성경번역 독자 시행과 재정 집행 결의의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했다.또 재대출
예장합동 교단 목회자 10명 중 7명은 교단 단독의 성경 번역 출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교갱협·회장 옥한흠 목사)가 지난 3∼5일 예장합동 교단 소속 목회자 200명을 대상으로 ‘합동 교단의 단독 성경 번역 출간 결정에 대한 의식’을 조사한 결과 출간 결정에 대해 74%(148명)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출간 결정에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목회자는 46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23%에 불과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교갱협은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이후 한국 교회는 여러 교단으로 분열돼 왔다며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이하 교갱협)가 예장총회 단독 성경발간 추진 움직임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교갱협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국 임원 부부수련회 기간 정책위원회를 소집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단 차원의 성경 발간 추진에 대해 반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교갱협 관계자는 "단독 성경출판은 막대한 재정을 소요하는 사업일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연합을 깨뜨리는 처사라는 것이 위원들 대다수의 의견이었다"면서, "앞으로 자체 위원회를 조직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이 문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목사란 누구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날 송태근(강남교회) 박세광(부산남도교회) 목사와 김종희(뉴스엔조이) 이사 등이 발제자로 나서서 우리 시대에 목사가 어떤 존재로 자리매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찰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한다.◇목사란 누구인가(송태근 목사)목사는 모든 권위의 기원이신 하나님께로 부여받은 영적 권위의 자리다. 목회자가 스스로 이룩해야 할 권위와 그 권위있는 삶을 어떻게 계속 영위해 나갈 것인지는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교갱협 대구·경북지역협의회(대표회장:김성덕 목사) 주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세미나가 2월 5일 대구부광교회(박노진 목사)에서 개최됐다.교갱협 대표회장이자 사랑의교회 원로목사인 옥한흠 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벼랑 끝에 선 한국 교회’. 이날 세미나에는 230여명이 참석,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옥 목사는 우선 교회의 생명은 거룩에 있다고 전제하고, “잘못을 보면서 피해보지 않기 위해 침묵의 죄를 저질렀으며, 내 교회만 잘되면 된다는 개교회주의 빠진 것을 인정하고 사죄한다”
교갱협 청년연구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가 모처럼 의미있는 포럼을 개최해 목회자와 언론사로 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목사란 누구인가?'를 제목으로 2월 2일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 열린 청년연구위 포럼은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애초의 목적에 맞게 젊은 목회자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이 시대의 올바른 목회자 상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된 포럼은 이권희 목사(신일) 사회, 송태근 목사(강남) 설교 및 발제로 시작되었으며 주제발표는 이찬수 목사(분당우리) 사회로 박세광 목사(부산남도)의 '교회 내에서 바라본 목사는 누구인가?'와 김종희 기자(
* 옥한흠 목사님 반갑습니다.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고 25년 동안 사역했던 사랑의교회에서 은퇴하시면서 느끼는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옥한흠 목사 - 사실 지금 굉장히 행복합니다. 은혜로 달려온 25년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일하던 동역자 가운데는 여러가지 이유로 도중하차한 분들도 참 많은데, 이렇게 은퇴를 생각할 나이까지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사랑의교회 성도들을 보며 더욱 행복합니다. 지금 사랑의교회는 정점에 와있습니다. 오정현 목사를 후임자로 정하고 성도들의 표정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교회갱신을 위한 대구·경북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성덕 목사)가 최근 새롭게 조직을 보강하고 사역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번 재조직은 그동안 활동이 미비한데 대한 자성과 침체된 지역의 영성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목회자의 자기반성과 교회갱신의 계기로 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12월 8일 대구부광교회에서 가진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발표된 조직은 40대 초반의 목회자들이 대거 포진되면서 활기찬 사역의 토대를 마련한 부분에서 주목된다.대구·경북 교갱협은 내년 2월 목회자세미나를 시작으로 의식개혁과 목회갱신의 저변확대를 위한 일환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가 마련한 ‘2004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준비세미나’가 전국 교회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10월 27일(월)부터 11월 13일(목)까지 대전ㆍ충청지역을 끝으로 전국 6개 지역을 돌며 열린 목회준비세미나는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목회 및 교육 정보를 직접 찾아 무료로 제공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교갱협은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를 주강사로 ‘본질에 충실한 목회’를 중심으로 전국 6개 지역을 돌며 목회 본질을 강조하는 교역자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또 10여명의 강사들을 섭외해 교육계획, 연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 목사)는 10월 27일과 28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와 익산 동산교회(전계헌 목사)에서 2004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에게 사역의 본질을 점검하게 하고,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사명감과 실천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다.옥한흠 목사는 '본질에 충실한 목회'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목회자의 목표는 물량주의적인 것에 있어서는 안되며,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하는 데 두어야 한다"고 역설했다.또한 "자기 시대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교갱협)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교회의 상처를 감싸주고 있다.교갱협은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교회 사례가 접수되면서 긴급모금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해 기도회를 개최했다.9월 30일 창원서머나교회(이상열 목사)에서 태풍 매미 피해교회 복구를 위한 기도회를 가진 교갱협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와 새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피해현황보고에 나선 사무국장 이상화 목사는 “주거지역 위주로 재해복구가 이뤄지고 교회는 복구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회 건물에 대해 국가의 재난구호는 어렵습니다.”부산 경성교회 장명석(42) 목사는 태풍 ‘매미’로 교회 건물이 거의 완파돼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었지만 한푼의 위로금도 받지 못했다. 장 목사는 수차례 구청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지만 법적 근거가 없다는 말에 결국 위로금 요구를 포기해야만 했다.부산·경남지역에서 수백개 교회가 침수되거나 종탑 지붕 담 교육관 등이 파괴돼 수십억원의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이나 지원금을 받은 교회는 한 곳도 없다.그는 “정부에서 부산·경남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하고 무슨 큰 지원이라도 해주는 것처럼 발표했
미국의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90% 목회자들이 “나는 목회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80% 목회자들이 “목회가 가정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다. 매우 절망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미국 교회 목회자의 경우, 이혼율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 교회 교인들의 이혼율과 교역자들의 이혼율도 미국처럼 올라가게 될지 모른다. 목회자의 가정이 무너지면 목회가 무너진다.이외에도 70%의 목회자들이 “목회하기 전보다 지금이 자긍심이 훨씬 더 약해졌다”며 실패감으로 가득 차 있고 “내 주
한국 기독교 목회자들은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주5일 근무제가 한국교회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예배시간 변경과 프로그램 개발 등 대안 마련을 모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가 최근 열린 영성수련회에 참여한 목회자 293명을 대상으로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대한 목회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주5일 근무제가 한국교회 전체에 끼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3.9%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답한
예장 합동(총회장 한명수 목사)의 목회자 모임인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옥한흠 목사)가 지난 18∼20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제8차 정기총회와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옥한흠(사랑의 교회) 목사를 유임하는 등 새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예장합동 예장개혁 기감 기성 기하성 등 10여개 교단에서 모인 목회자 사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하고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을 통
예장 합동(총회장 한명수 목사)의 목회자 모임인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옥한흠 목사) 제8차 영성수련회가 18∼20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세상의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등록시에 이미 800명의 정원이 마감되는 큰 관심속에 전국 400여 교회 목회자 사모 등 1000여명이 참석,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옥한흠(사랑의 교회) 목사는 ‘스데반의 죽음’(행 7:54∼60)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 교회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혼탁해지고 자정 능력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명예회장:옥한흠 목사)의 영성수련회는 올해도 목회자의 각성 촉구로 부터 시작됐다.“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를 주제로 8월 18일 부터 20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제8회 교갱협 영성수련회는 등록인원 850명의 교역자들(380교회)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교회 갱신’이라는 모토 속에서 다시한번 기도의 목소리를 높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라는 설교를 통해 교갱협이 추구하고 있는 본질적 지향점을 주지하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스데반처럼 주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광주·전남지회(회장:황영준 목사)는 목회자 부부를 위한 사랑치유축제를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장흥부활동산기도원에서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치유목회연구원 정태기 목사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제1회 세미나에서 부부간 치유를 체험한 교갱협 소속 20명의 목사들이 이번 세미나에도 치유그룹 리더로서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이민 교회 목회자의 눈에 비친 한국 교회의 모습도 썩 밝지만은 않았다.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교회갱신과 성장을 위한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에 주강사로 선 김원기 목사(워싱턴휄로우십교회)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7, 80년대 미국 신학교와 교회는 한국 교회를 바라보고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른다”며 말문을 열었지만 현재의 한국 교회는 “행사와 활동, 프로그램으로 북적거리고 있지만 과거의 원시적 열정은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목회와 리더십, 목회와 영성, 목회와 균형으로 이어진 주제 강의를 통해 김 목사는
이상화 목사(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기획실장)가 말하는 한국 교회의 가장 시급한 핵심적 이슈는 ‘한국 교회의 신뢰성(이미지) 회복’이다.이 목사는 작금의 한국 교회가 직면한 문제 중에 한국 교회를 바라보는 언론매체와 한국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이 매우 심각한 지경에 놓여있다고 지적한다.최근 모일간지로 인해 불거진 김동호 목사의 사례금 문제는 이미 몇몇 언론사를 통해 한국 개신교를 도마 위에 올릴 수 있는 호기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목사는 연말과 연초, 방송사들을 통해 방영된 일련의 기획물을 예로 들면서 언론사들의 ‘한국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