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1) 교갱협 임원진, 광주중흥교회 김성원 목사 방문

지난 8월 31일(화) 오전 11시 30분 본 협의회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 총무 이상화 목사, 서기 이권희 목사, 부서기 고동훈 목사가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 방문하여 광주전남교갱협 김성원 목사, 현상도 목사, 이정준 목사와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을 통해 김성원 목사가 공석이었던 상임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과정을 거치며 임원진의 간곡한 요청을 전해들은 김성원 목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갱협을 향한 마음을 품고 많은 고민 끝에 어렵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김성원 목사는 "지역을 극복하고 교갱협을 섬긴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목사로서 왜 천국 사람으로 살지 않고 호남 사람으로 살았냐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달려왔다"고 고백하면서 "교갱협이 하나의 실체로 존재하게 될 때 소리로서의 기능을 잃게 될 것이다. 제20차 영성수련회에서 전한 말씀처럼 우리도 끝까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앞으로 교갱협의 가는 방향에 매우 귀한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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