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는 누구이고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는 무엇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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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누구이고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는 무엇인가?(2)
  • 강보람 PD
  • 승인 2015.02.2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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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C 교계전망대

오프닝 :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IS 무장단체의 반인륜적인 태도와 포로들에 대한 잔혹한 처형 소식을 접하면서 이슬람교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편만해져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이슬람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에 이슬람권에서 온 이주민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이슬람을 믿고 개종하는 경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벌써 국내에도 이슬람 사원이 9개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 내에 이슬람교의 교리와 문화, 사회적 태도와 같은 이슬람 종교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두주에 걸쳐서 'IS는 무엇이고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슬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국내 이슬람교 확산 현황과 이슬람권에서 온 이주민들의 국내 상황, 이슬람권 선교의 방향성에 대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그 대안을 나눠 보겠습니다. 오늘도 FIM 선교회 대표이신 유해석 목사님,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아랍선교학 교수이신 소윤정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사회자 : 한국 이슬람 확산 주제가 심심치 않게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 목사님, 지금 한국 이슬람 실태가 어떠한지요?

▲ FIM선교회 대표 유해석 목사.
유해석 : 한국인 이슬람과 외국인 이슬람을 정부 통계로 조사해 보니 현재 한국 안에 25만 명이 무슬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 이슬람이 확산되는 이유가 첫째, 이민입니다. 외국인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확산되고 있고 앞으로 이 일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유는 2012년에 정부 계획인 제2차 외국인 정착 계획에 의하면 2020년까지 한국에 외국인을 350만 명 들어오게 하겠다는 정착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외국인 통계는 175만 명인데 앞으로 350만 명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에 한국인 인구 14%가 외국인이 들어와야 한다고 정부가 생각합니다. 14%라고 하면 634만 명입니다. 그러한 인구가 앞으로 10년, 15년 안에 한국으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가 다산입니다. 무슬림은 자녀를 많이 낳습니다. 피임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슬람에서 무함마드의 '고별설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예수님의 지상명령만큼이나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고별설교에서 자녀들을 많이 낳아서 이슬람을 번성케 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무슬림들은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코란에 보면 '독신자는 결혼할지어다'라는 명령이 나옵니다. 결혼을 다 하는데다가 자녀를 많이 낳기 때문에 무슬림이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는 결혼인데, 코란에 보면 무슬림 여자는 반드시 무슬림 남자와 결혼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법입니다. 그러나 무슬림 남자는 다릅니다. 코란 5장 6절에 보면 '오늘날 너희에게 좋은 것은 많도다. 지금부터 성소의 백성들과 결혼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성소의 백성은 유대인과 기독교인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한국에 무슬림이 와서 결혼하게 되면 영주권, 시민권을 금방 받습니다. 한국처럼 빨리 주는 경우가 없습니다. 영국은 5년이지만 한국은 2년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에 살고 싶으면 결혼을 해야 하는데 한국에는 유대인이 없고 한국에 있는 무슬림 여자들, 아직 어린 아이가 대부분이기에 결혼 적령기가 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결혼할 수 있는 대상이 기독교인 여성들 밖에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과 결혼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교회가 피해를 보게 됩니다. 코란의 명령에 의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개종입니다. 한국 사람이 이슬람으로 개종을 합니다. 1970년에 한국의 무슬림 인구는 3,700명이었는데 2009년에는 71,0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1년에 약 10,000명 정도가 이슬람으로 개종하게 됩니다. 영국 전체 무슬림의 12%가 백인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1년에 4,000명의 프랑스인들이 개종하고 한국도 1년에 7,000명씩 개종하는 나라가 되었기에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자 : 소 교수님, 선교학 전공이신데 이슬람의 선교 방법론이 굉장히 좋은 전략 아닙니까?

소윤정 : 전 세계 이슬람이 급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또 하나는 지난 시간에 IS에 대하여 이야기했지만 이슬람이 내분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요르단과 IS가 전쟁하는 것처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보편주의자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특히 터키는 페트라 귤렌에 의해서 이미 1700년도에 이슬람을 현대화시켰습니다. 이슬람사회에서 상황화시켰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 있었기 때문에 이후의 유럽과의 영향으로 터키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터키 사람들이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슬람을 버리지 않는 방법을 모색을 했습니다. 각국에 있는 여러 이슬람국가들이 터키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국가의 번영을 꾀하고 이슬람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하려는 여러 움직임들이 현대 이슬람에서 보이고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극단주의 이슬람을 원하는 한국의 무슬림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경제적 번영을 꾀하고 외교하면서 이슬람을 포교하는 차원에서 터키의 이슬람이 한국에 주는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또한 이슬람은 영적인 것들을 갈구하고 샤머니즘적인 것들이 가미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정서와 매우 잘 맞습니다. 영상뿐 아니라 터키문화원에서 2001년도 말에 처음으로 이슬람 수피즘 댄스를 시연하고 이후에 각각의 공적인 무료공연 행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터키 수피즘을 문화적으로 공연하는데, 수피즘 댄스 자체는 단순공연이 아니라 예배 의식입니다. 이런 것들이 소개되면서 문화적인 이름으로 많이 정착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인터넷 채팅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슬람 여성에 대해 결혼한 사례를 보면 인터넷 채팅을 통하여 이슬람을 접하게 되어 개종한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결국 기독교인들이 미디어 전략에 대해 온라인상의 선교 방법들이 무슬림보다 뒤쳐져 있다고 볼 수 있죠.

사회자 : 두 분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슬람의 현대화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같군요. 최근에 한국인 청년이 IS에 가담했다는 소리로 우리나라가 깜짝 놀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유해석 : IS에 가담한 김 군의 경우에는 18살인데, 얼마 전에 그 집에 다녀왔습니다. 그 어머니는 교회의 반주자이고 아버지도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동생도 교회에 잘 다니고 있지만 김 군만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단지 김 군의 문제만이 아니고 한국교회의 문제입니다. 제가 오래 전부터 한국교회에 대하여 누차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신앙 전승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신앙 전승률은 부모가 믿는 신앙을 자녀가 믿는 것을 신앙 전승률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랜 외국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들어와 보니 한국의 기독교보다 더 강한 교가 대학교더라고요. 대학교만 간다면 고3 아이들도 '나중에 대학 가면 예수 믿겠지'라고 생각하고 중직자들도 자녀를 주일에도 학원으로 보내는 한국교회의 분위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교의 복음화율은 서울대학교의 경우 3.7%이고 전국의 기독교 복음화율은 4%입니다.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기독교 인구가 확연히 준다는 것이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가? 이슬람에서는 기독교의 하나님과 알라는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수도 없이 가르칩니다. 본질적, 내재적 속성은 철저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것에 한국 기독교인들이 귀를 기울입니다. 왜 그럴까요? 국민일보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똑같은 하나님인가 조사했는데 한국 기독교인의 24.4%가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응답을 했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가 똑같다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교회에 오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수준입니다. 따라서 김 군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런 일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굉장한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말씀입니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아랍선교학과 소윤정 교수
소윤정 : 저도 개인적으로 교회학교의 전도사 사역을 오래했지만 한국교회의 가슴 아픈 사실은 중고등부 수련회나 아동부 성경학교를 하면 출석학생의 반도 참석을 하지 않는 것이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현실입니다. 이것은 믿음을 전승하지 못할 뿐 아니라 결국 한국교회가 역삼각형 구조가 되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지를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향후 10년 뒤의 한국교회의 미래를 점쳐 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하죠. 그렇기에 제가 제안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다른 점에 대하여 일선의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응할 만한 교회학교 공과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기독교 신관과 신앙관을 정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자 : 결국은 가족의 신앙생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것이 결혼문제거든요. 통계들도 말씀해 주셨지만, 무슬림과 결혼한 한국 여성들의 가정 상황들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소윤정 : 제가 그 부분에 대해 논문을 썼고 최근에도 계속 강의하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말씀드리면 무슬림 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이 2013년 12월 통계에 의하면 1,683명인데 그중에 45.8%인 750명이 파키스탄 무슬림과 결혼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인터넷신문에 보도되어 이슈가 되었던 것이 파키스탄 무슬림 무함마드 아씸과 결혼한 32세 신미선씨 사건입니다. 신미선씨가 결혼하고 파키스탄에 갔더니 자신은 두 번째 부인이었고 알고 보니 아씸이라는 사람이 탈레반이었던 것입니다. 그 사건으로 결국은 호주 시드니 여성난민의 집에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의 남성들로부터 납치나 살해 위협을 당하면서 두 딸과 함께 숨어 지내고 있고 법적으로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지 않는 한국에서 혼인신고도 하지 못한 채 사실혼 관계 속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이것은 수년간 강의하면서 학생들에게 보여준 영화가 911 테러가 난 2001년도에 상영했던 '솔로몬의 딸'이라는 영화인데 2001년 명화극장에 나온 영화인데 지금은 인터넷에서 사라졌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상영된 이 영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보면 미국인 베티라는 여성이 이란 남성과 결혼했다가 똑같이 이란으로 가서 자신의 인권을 박탈당하고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도 신미선씨를 통해서 생겼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시대가 바뀌어서 한국 여성 스스로가 무슬림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예를 들면 자신이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평생을 일해도 신분을 벗어나기가 힘들기에 한국에 온 무슬림 남성의 경우에는 굉장히 그 나라에서 지식층이고 한국까지 왔다는 것은 굉장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들과 결혼해서 무역상을 차리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그 여성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이 사장님 부인이 되게 되는 것이죠. 한국사회의 여러 가지 것들을 여성이 감당하고 남편은 본국에 수출과 관련한 일들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면 무슬림과 결혼하면 다 못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한국 여성의 입장에서는 10쌍이 결혼하면 5, 6쌍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한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한국 여성으로서 이슬람교도인 무슬림과 결혼했을 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확실히 알아야 하고 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한국 여성이 다문화 결혼을 했을 때 어떤 어려움에 처하게 될지를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자 : 유 목사님, 같은 맥락에서 혈족적 이슬람교인이 되는 것이 70%다. 그리고 종교적으로 15%, 아주 강력한 원리주의자 15%라고 이야기했는데, 이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또 그분들을 대하는 여러 가지 태도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유해석 : 앞으로 한국에 굉장히 심각한 사회가 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도래하고 있는데, 다문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무슬림들을 봐야 할 것인가 입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이 문제는 교회가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회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다문화 사회를 대비해야 합니다. 저는 원래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남묘호랑계교라는 종교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믿게 되었냐면 17살에 자살을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친구 손에 이끌려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교인들의 환한 얼굴과 사랑하는 얼굴을 보며 감명을 받았고 그때부터 교회 생활을 하다가 인생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그들에게 가슴을 활짝 열고 그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무슬림일 경우에는 함부로 교회에 데리고 와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무슬림들은 가능하면 맨투맨으로 만나 충분히 교제하고 복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또한 제가 많은 무슬림들과 교제하고 구로공단에 가서 무슬림을 전도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무슬림 전도를 한다고 어설프게 무슬림들에게 다가가면 안 됩니다. 다가간다고 하면 무슬림 남자에게는 남자가, 무슬림 여자에게는 여자가 다가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기독교 여성들이 무슬림 남자에게 섣불리 다가가다가 연민의 정으로 발전하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슬림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가 이야기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슬람권에서는 여자가 정숙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여자가 다가와서 만나자고 한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뻐합니다. 남자는 무슬림 남자에게 가셔야 합니다.

사회자 : 한국교회 성도를 향한 중요한 제안이십니다. 소 교수님, 마무리하면서 이야기해 주시지요.

소윤정 : 한국 정부에 바람이 있다면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면서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 있는 무슬림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 한국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실제적으로 영국과 이집트에서도 사역을 하셨는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할까요?

유해석 : 유럽이 다문화 정책을 실패했다고 발표했고 그것에 대한 후속조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국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의 유럽의 모습은 한국의 내일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유럽에서 이슬람이 성장한 것과 한국에서 이슬람이 성장한 것들이 똑같습니다. 한국 정부에 세 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제가 17년 영국에 살면서 느낀 것은 다문화 사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이질적인 다문화는 반드시 충돌을 낳는다는 것을 전제해야 합니다. 사무엘 헌팅턴이라는 분이 '문명의 충돌'이라는 책을 썼는데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폭력적인 이슬람은 반드시 서구와 충돌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것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한국 정부가 너무 이질적인 다문화는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국 사람이나 중국 사람,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에 온다고 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슬람 문화는 상당히 문제가 심각합니다. 무슬림이 와서 일할 경우에는 충돌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질적인 다문화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인력 송출국에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우즈베케스탄입니다.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2억 7천만 명으로 인도네시아입니다. 그 다음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순입니다. 이런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무슬림과 결혼할 때에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이것을 제도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의 이민법을 보면 싱가폴 여성이 외국인과 결혼하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노동청에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으면 결혼이 성사가 안 되고 시민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녀를 낳았다고 할지라도 시민권을 안 줍니다. 지난 4년 반 동안에 한국에서 알카에다와 탈레반과 연관된 테러용의자 47명이 추방당했습니다. 그들이 추방당했을 때에는 분명한 증거가 없으면 추방당할 수 없는데, 분명히 증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국도 미국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잠정적 테러대상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사회자 : 이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실제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분들로서 우리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것들을 이야기해 주시지요.

소윤정 : 17, 18세기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났을 때에 이슬람은 쇠퇴하였습니다. 한국교회가 다문화를 경험하면서 지혜롭게 무슬림을 전도할 수 있으려면 영적으로 회복되어야 하고 선교의 열정과 사도행전적인 영성을 회복해야만 무슬림을 선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한국 국민들을 일단은 우리 여성들을 보호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해석 : 일단 한국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이슬람에 대해 알면 알수록 문제는 줄어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국에 이슬람을 허락하였을까를 생각하면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우리가 기독교인답게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회개케 함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이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많은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200만 명에서 700만 명이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을 떠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풀러신학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첫 번째 이유가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삶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꿈에서 주님을 만났고 병 고침을 받아서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이며, 마지막이 이슬람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이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 : 세계가 흘러가는 여러 상황 속에서 복음의 확장성이나 복음의 본질이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슬람을 빼놓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한국교회가 이슬람교를 더 잘 알아야 하겠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오늘 'IS는 누구이고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FIM 선교회 대표이신 유해석 목사님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아랍선교학 교수이신 소윤정 교수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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