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대인들이 쉽게 범죄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죄를 범할 때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본능적으로 작용하는 사고(思考) 가운데 하나인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행동과 생각과 모든 것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눈을 바로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만이 악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욥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 1:1) 많은 사람들이 욥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를 ‘고통’이나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욥기의 주제는 ‘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입니다. 돈이 없어도 자식들이 없어도 그 모든 재앙과 폭풍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떠나가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에게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성경이 보여 주고 있는 하나님의 엄위하심, 절대적인 주권성, 영광스러우심, 전능하심, 전지하심, 그 아름다우심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삶의 최고의 선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셨습니까.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 16:9)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교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