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분단 70년맞이 기독교민족지도자 후손 및 관계자 초청만찬

오는 8월 10일(월) 저녁 6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해방·분단 70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 그리고 한국고등신학연구원 주관으로 해방·분단 70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해방과 통일의 기초를 놓고 기독교 복음으로 민족과 교회를 섬기신 민족지도자 후손들과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오라, 다시 민족을 노래하라"는 주제로 가질 금번 행사는 올해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광복과 분단을 주제로 한국 역사와 사회를 되돌아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독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설정하고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교회가 그동안 나롸와 교회를 위해 애써오신 민족지도자 후손들을 모시고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만찬의 초대자 대표로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한목협 대표회장), 정운찬 전 총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회장, 전 서울대 총장), 이만열 교수(김교신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CBS 이사), 김재현 박사(한국고등신학연구원 원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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