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크리스찬문학에 수필문학으로 등단하였고,
한국기독교문힌협회와 한국문인협회 그리고 PEN한국본부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에서 발행하는 주간 '기독교호남신문'과 '기독타임스'에 고정 칼럼을 써온지 거의 10여 년.

2013년 크리스찬문학에 시로 등단하고
2014년에는 문병란 시인의 추천으로 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으로 이름을 한 번 더 올리게 되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설교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던 사역은 접었지만
언론을 통해서 독자들과 만남은 이어지고 있다.
또 하나의 소원은 詩라는 짧은 글로 독자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문창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PEN문학 2014. 7.8월호에 수필 '유채꽃 향기처럼'이 실리고
월간문학 2014. 10월호에 수필 '빈집'이 실렸다.
회원들 글을 돌려가면서 실어주는 것이다.
목사의 글이니 아무래도 기독교 신앙이 내용이다.
얼굴을 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글이다.

금년에는, 문인들이 손수 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육필 시화전'
소록도중앙공원에 걸었던 '소록도 시화전'
빛고을문학반에서 발간하는 '은발의 향기 제5집(운문)'
그리고 매주 고정란에 글을 올리는 '기독교호남신문' 집필. 금년에 나의 활동이다.
기도하면서 쓰는 글을 통해, 독자 그 누군가는 은혜 받을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이 부족한 종에게 맡겨주신 또 하나의 은혜로운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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