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점에 선 한국교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 기독교는 우리 민족이 위기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높은 도덕성과 선구적인 식견으로 늘 위기를 돌파하는 소망의 그루터기로 존재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 기독교는 위기의 상황에서 예전에 가졌던 역할을 힘 있게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적 참사를 지켜보면서 위기의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가 우리 이웃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의 시대에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제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목회자인 우리 자신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해온 한목협은, 지금 한국 교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안타까운 상황들의 현실들을 짚어보고, 특히 한국교회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극복하고자 네 영역별(한국교회 일치/목회자 갱신/사회적 섬김/통일)로 워크샵과 포럼을 진행하며 그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한계점에 선 한국교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갖는 금번 수련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깊이 기도하는 금번 수련회에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를 사랑하며 섬기시는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오니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4년 6월 24일(화) 오전11시~ 오후9시
●장소: 대전새로남교회 - 오정호 목사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378, ☏ (042) 470-7000, http://www.saeronam.or.kr)
●등록: 인터넷(www.kpastor.org), 전화(☏ 02-586-8617)
●회비: 사전등록 무료, 당일등록 1만원
※ 사전등록은 6월 20일(금) 오후5시에 마감됩니다.
※ 자료집/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문의: 한목협 사무국 ☏ 02-586-8617
●주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_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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