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되 바른 소리를 내는 협의회로 나가자

3월 27일 오후 3시 30분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에서 교갱협 주요임원정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교갱협 법인이사를 비롯, 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터넷신문 ‘교갱뉴스’의 논설위원들을 대상으로 소집하였고, 김찬곤 목사(총무, 안양석수교회)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제98회 총회를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바라보며 현교단 상황에 대하여 교갱협의 입장을 정리하고, 8월 18일(월)부터 2박 3일간 진행될 제19차 영성수련회 준비를 위한 논의, 인터넷 신문 ‘교갱뉴스’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발전적인 언론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정평수목사(고문, 만남의교회)는 교갱협이 98회 총회임원들을 바라보며 교갱협의 생각을 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이에 참석한 임원 목사들은 동의하여 기독신문에 교갱협의 입장에 대하여 정리하여 발표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교단의 문제에 대해서만 언급할 것이 아니라 3,40대 목회자들이 교갱협의 사역을 바로 인지 할 수 있도록 2013년 10월 교갱협이 법인으로 출범시에 목회자 갱신에 집중하고 다음세대 목회자를 바로 세우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교회의 직분자들과 성도들의 갱신에 힘을 쏟고, 교단과 한국교회, 우리 사회를 새롭게 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던 교갱협의 방향성을 함께 개제하도록 하였다.

김찬곤 목사는 제99회 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갱협이 최선을 다하고 인터넷신문 ‘교갱뉴스(gyogangnews.co.kr)’가 교회, 교단, 사회, 목회, 선교, 신학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 있고 교갱협의 진정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매체로 성장하도록 정강정책을 제대로 표현하고, 출범일정을 정하고 집필방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질수 있도록 논설위원들과 깊은 이해를 갖도록 해야할 것을 정리하였다.

 장봉생 목사(언론(알림)부위원장, 서대문교회)는 교갱협의 사역이 좀 더 역동적이고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고, 위원장을 위시하여 각 위원회에 속한 임원 목회자들의 모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이상화 목사(사무총장)는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2013년 8월 발간한 ‘성도의 신앙생활’ 집필자들이 각 지역 교회를 돌며 ‘기독교신앙의 기초’, ‘교회 내 신앙생활 가이드’,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주제별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고, 일정과 세부계획을 구체화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모든 임원들은 교갱협의 사역과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였고 오정호 목사(교회현장(세움)위원장)의 기도로 모든 회의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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