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회의 어려움을 돌보게 하소서
상태바
형제교회의 어려움을 돌보게 하소서
  • 이수상 신부
  • 승인 2008.08.25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부. 한국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의 자기갱신을 위한 기도 - 제17일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시 41:1~2a)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4~25)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는 우리의 동역자들을 기억합니다. 마굿간으로 오셨던 그리스도를 본받아 낮은 곳에서 섬기는 교회들을 기억합니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한 사도들을 따라 온갖 어려움과 싸우며 사역하는 교회들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우리는 서로 지역이 다르고, 사역이 다르고, 교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소홀하고 인색했음을 고백합니다. 나누어진 몸이 힘을 발휘할 수 없듯이 나누어진 교회도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을 밝히고 치유하기는커녕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구원의 하나님, 나누어진 교회를 회복시키소서. 우리 안에 형제간의 사랑과 지체간의 협력을 소생시키소서. 그리하여 하나된 힘으로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고, 불신과 패역을 물리치고, 죄악과 불의를 이기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사랑을 보고 세상이 우리가 주의 제자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협력을 보고 세상이 서로 화해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로 사귀어야 진정한 섬김과 돌봄도 할 수 있습니다." (임택진 목사, 1999년 한목협 제1차 열린대화마당)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