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목) 오후 정필도 목사 장례식에 참석한 교갱협 임원 모습.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를 비롯한 교갱협 임원들이 지난 3월 24일(목) 오후 5시에 정필도 목사님을 조문하며 유가족과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개별적으로 조문한 분들과 코로나19 증상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많은 임원들 또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정 목사님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본을 보이신 그 길을 따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장례절차를 주관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는 "나의 영적 스승 고 정필도 목사님. 벌써부터 참 많이 보고싶어집니다. 목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오롯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목사님의 뒤를 따라가려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샤론교회)는 "교갱협의 정신이 흐름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과 먼길 달려오신 회장님 이하 귀한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사장 김태일 목사(계산교회) "고인께서 항상 강조하시고 모범을 보이신대로 기도 많이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 바랍니다."고 목사님의 뜻을 따르길 당부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명예회장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는 "참석하여 같은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코로나 손님이 찾아와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대학 때부터 도전을 받게 하신 정 목사님의 가시는 길이 너무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우리도 부름을 받을 날이 그렇게 멀리 있는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모두 건강 잘 지키시면서 그 길을 따라 가야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임원들이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따르기를 다짐했습니다. 

나종갑 목사(새에덴교회)
"정 목사님, 이 땅 위에서 주님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이력서를 남기시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천국에서 주님 기뻬하시면서 칭송하는 환영의 나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정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가족과 장례 절차 위에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
"정필도 목사님은 제가 16년전 상도제일 담임으로 부임했을때 제일 먼저 부흥회를 인도해주신 분이셨습니다... 늘 목사님의 진심을 기억하겠습니다."

송창현 목사(인천중앙교회) 
"저의 가장 큰 동서 형님이시며 제가 수영로교회에서 영어예배 담당 부목사로 약 10년을 섬겼던 고 정필도 원로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에 멀리서 갈려와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마음의 별이 되신 존경하는 고 정필도 목사님. 목사님의 평생 복음사랑 교회사랑의 모범을 닮겠습니다. 존경하는 고 정필도 목사님! 주의 영원하신 위로 속에 들어가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맡기신 목양에 전심하며 반드시 그 길을 믿음으로 따라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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