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로부터 권태욱 목사(자성대교회), 성창민 목사(성시화사무총장), 최형욱 동구청장, 김대훈 목사(초량교회), 황성건 목사(졔자로교회), 최미영 복지과장.
사진 좌로부터 권태욱 목사(자성대교회), 성창민 목사(성시화사무총장), 최형욱 동구청장, 김대훈 목사(초량교회), 황성건 목사(졔자로교회), 최미영 복지과장.

오늘은 설명절을 앞두고 코로나(COVID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섬기는 작은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에서 진행하는 《제18회 사랑의 쌀 나누기》의 일환으로 {우리동네전통시장살리기} 행사를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부산 동구청(구청장 최형욱)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했습니다.

이 사업의 시행을 담당한 동구 기독교교회연합(회장 김대훈 목사) 주관으로 전달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한 컷 했습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지역교회의 교회와 성도들이 보내온 헌금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섬겨왔습니다.(17억8천6백만원,3764포)

금년에는 코로나로 힘겨워 하는 각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산시 9개 구를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느낀 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있어서 이웃을 돕는 실천의 소중함과 그 영향력을 보게 됩니다. 작은 실천이라도 지속적이며, 헌신과 사랑을 담은 선행이라면 놀라운 기적을 이룰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말이 아닌 실천을 이루어가길 소망해봅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약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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