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하던 장난감(?)이 고장나 새로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 수리 엔지니어가 엔진에 문제가 있어 사용 불가라는 판정을 내렸지만 살살 달래보면 혹 사용할 수도 있을까 싶어 오늘도 시동을 걸어 한 3분 사용했더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네요.

신품 사러 가렵니다. 사실 경비 절약하자며 이 친구를 중고로 구입했거든요.

오늘 비싼 곱창김 한 박스를 선물 받았습니다.

교인 아닌 마을 분이 매년 교인들보다 더 먼저 선물해 주신곤 하죠. 당신은 아직 곱창 물김 수확도 안하셨다네요. 그럼에도 목사를 섬기시는 가슴 따뜻한 분이셔요. 그래서 자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분에게도 큰 복과 형통 주시길 기도합니다. 천 만 배로요.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교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