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수련회 ... 목회자 회개 촉구

▲ "교회는 교제다!" 첫 날 저녁집회에서 목회자들이 진정한 교회 공동체 회복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교회는 교제다!" 첫 날 저녁집회에서 목회자들이 진정한 교회 공동체 회복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교회 갱신과 목회자 회개를 구하는 사흘간의 시간을 가졌다.

8월 2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교갱협 제12차 영성수련회는 [성령이여 새롭게 하사 주의 역사 이루소서]를 주제로 9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의 좌표를 짚어보고 교회에 주어진 과제를 풀기 위한 자리였다. 아울러 제92회 총회가 참으로 성총회가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기도 했다.

첫 날 저녁 집회에서 상임회장 오정현 목사는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지탄이 팽배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한국 교회가 참된 교제의 능력을 회복한 진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하자고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가려진 하나님 영광 회복을 위해 교세, 정치, 부와 명예 등에 현혹되지 말고 오직 한 영혼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참된 목자가 되겠다며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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