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갱협 대구·경북협의회가 마련한 리더십세미나에서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 교갱협 대구·경북협의회가 마련한 리더십세미나에서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교갱협 대구·경북지역협의회(대표회장:장영일 목사)는 11월 15일 범어교회에서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리더십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목사·사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교갱협 명예회장이자 수영로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이끌었다. 정 목사는 ‘성령과 함께하는 목회’라는 주제로 강의, 수영로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지금의 초대형교회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체험한 목회적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원하시는 방법대로 목회를 한다면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강의는 안양 샘병원 의료원장 박상은 장로가 ‘미래 의학과 전인건강비법’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박 원장은 “의학의 발달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지 못했다.”면서, “생리적·정서적·사회적 필요를 넘어 영적필요까지 충족시키는 전인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일 대표회장은 “목회일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목회현장과 지역을 살리는 일에 함께 동역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교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