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큰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선교대회를 시작할 때부터 이 대회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를 이룰 하나의 공동체이기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세워가길 원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의 눈물과 아픔은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소망하고 더 이상의 분열과 상처를 주는 공동체가 아니라 진정 한 지체임을 확인하고 그리고 더 힘을 모아 세계선교를 이루는 일에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기를 소망하였습니다.

특히 팀선교의 지표를 마련하고 church planting to mission planting을 이루기 소망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모범이 될 지역을 선정하고 1여년의 시간을 들여서 같이 호흡하며 전략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캄보디아를 몇 차례 방문하면서 메콩개발지역의 전략을 나누었습니다.

그 결과 지역위원회와 지역선교부가 한 마음 한 뜻을 이루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면 열매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이주민 선교 전략도 세울 수 있었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더욱 감사했던 것은 모든 집회와 강의가 한 곳을 향하여 촛점이 맞추어졌다는 것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의 눈물을 회복시켜주셨고 우리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주셨음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현장에서 새롭게 달려갈 수 있겠다고 고백하는 선교사님들의 귀한 반응에 가슴이 너무 뭉클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여러분들 때문에 한 주간이 행복했습니다. 더욱 기도하고 함께 하는 GMS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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