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아온 난민들과 함께 드리는 한목협 2017년 성탄예배

2017년 12월 19일 오전 11시에 서울 상도동 장승배기 19라길 35에 있는 피난처(Pnan) 난민지원센터에 20여명의 외국인 난민들이 모였고, cbs,cts,c채널 및 여러 언론기자들이 모여서 취재를 하였다. 행사는 11시에 한목협 회장 및 임원단과 함께 남서울 중창단과 특송 연주자들을 비롯한 예배 봉사자들과 함께 오병욱 목사님의 사회로 성탄예배를 실시하였다.

찬송가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부른 후 김자종 목사님께서 대표기도를 하였다. 남서울 여성 중창단의 '날 위해 오신 주' 찬양 이후 김명현 목사님의 설교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엽시다.' 마태복음 24:34~36의 본문을 통하여 성탄메세지를 전했으며, 이어 이성구 회장님의 '한국을 찾아온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의 주제로 2017년 한목협의 성탄 인사를 전했으며, 김경희 및 홍상표의 풀룻과 기타 듀엣 연주가 있었으며, 이어 이성구 회장의 난민센터 필요한 비품과 난민들에게 직접 필요한 비용 등을 합한 전달금 500만원을 전했다.

난민센터의 이호택 대표의 인사 후 임원단 및 같이 참여한 여러 한목협 목사님들과 함께 난민들에게 한목협이 행사 당일 준비한 담요 목도리 장갑 등을 쇼핑백에 담아서 참여한 난민들에게 직접 각각 전달했으며 타 종교를 믿어서 예배에 참석치 못한 난민들에게도 주는 부분은 따로 두었으며 또한 전달금에서 실제 필요한 도움이 필요한 난민들에게도 따로 배정되었다.

전임 대표회장이신 손인웅 목사님의 축도 후 방송국 및 신문기자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모두가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따로 2분 순서인 만찬과 교제를 하였다. 만찬기도에는 현해춘감독께서 식사기도를 대표로 해주셨다. 예배에 오지 못했으나 행사에 뒤에 온 아랍 지역의 난민들이 참여하여 같이 식사를 하여 훈훈한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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