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준 목사와 박** 권사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 생명 얻은 구원의 은혜
천만 가지 받은 사랑 감사 감사하는 
그리고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의 손

때로는
몸 아파 절망하고 
고향과 부모형제
따뜻한 사람들 그리워 
슬피 울며 부르짖던 기도의 손

손가락
하나둘, 열 개다 잃어
성경책도 못 넘겨보고 
오른손 왼손 짝 안 맞는 그리고
끊어진 손목 남들 앞에 내놓지 못해도

당신의 기도 손
거룩합니다 
하나님이 붙잡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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