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연구’ ‘풍성한 교제’ ‘전도와 섬김(봉사)’

▲ 광주전남교갱협과 성은목회자포럼 주최 2016년 목회준비세미나에서 이상화 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가 강의하고 있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광주전남지역협의회(대표:김성원 목사)와 성은목회자포럼(대표:신제섭 목사)은 11월 16일 광주중흥교회에서 2016 목회준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화 목사(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의 ‘역동적인 소그룹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와, 윌로우크릭교회 빌 하이벨스 목사의 ‘이곳에서 저곳으로’를 주제로 한 영상강의로 진행됐다.

이상화 목사는 역동적인 소그룹을 위한 방안들로 ▲공동체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라 ▲어린아이처럼 활기있게 시작하라 ▲모든 구성원들이 진정한 교제를 경험하도록 인도하라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무리하라 ▲상처받을 각오를 하라 등 1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이 목사는 영적 공동체에서 소그룹이 모였을 때는 ‘말씀연구’ ‘풍성한 교제’ ‘전도와 섬김(봉사)’ 등 세 가지 요소를 균형있게 강조해야 하며, 소그룹의 생명주기를 염두에 두고 이들 세 가지 요소를 융통성있게 적용하여 소그룹을 진행하도록 설명했다.

이 목사는 결론적으로 “소그룹은 단지 배우고 가르치는 학습 활동을 위한 교육수단 이상의 것”이라면서 “소그룹 구성원들이 기꺼이 자신을 열고, 상대방에게 자신을 완전히 내어줄 때 소그룹을 통한 공동체 전체의 성장과 성숙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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