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 섬김과 갱신을 위해 지난 15년 간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제4대 대표회장으로 서현교회 김경원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교회 갱신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은 만큼 김 대표회장에게 걸고 있는 기대도 큰 것 같은데요. 오늘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우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겠습니까?

▶ 대표회장에 취임하시면서 교회 갱신에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신지요?

▶ 보다 구체적으로 현재 한국교회에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교회 갱신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목회자들이 앞장서서야 할 텐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 이 노력들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될 방법은 없을까요? 한목협이 그동안 전개해 온 교회연합운동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 한목협은 이와함께 진보와 보수로 양분된 한국교회를 통합하려는 노력과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섬김의 사역도 꾸준히 펼쳐오셨지 않습니까? 이러한 사역은 여전히 계속될텐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 목사님께서는 청렴하고 올곧은 선비와 같다는 평가를 많이 듣고 계신데요. 특별히 가지신 목회철학이나 삶의 기준이 있으신가요?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개혁자들의 표어가 김경원 대표회장과 대화 중에 더욱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임기 동안 교회 갱신에 매진하겠다는 김경원 대표회장과 한목협의 활동에 기대를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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