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중, 삼천중, 만년중, 갑천중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교육비 지원과 담임 추천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지만, 법의 보호를 받는 계층 이외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학생들을 섬기기 위해 매년 지역 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음과 지식과 지혜가 성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와 한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다음세대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 대화중학교 Happy School 학교사랑 결연 협약식 모습. ⓒ 새로남교회

지난 5월 21일 새로남교회는 대전대화중학교와  'Happy School! 학교사랑 결연 협약식'을 가지고 연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만년중학교와 갑천중학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2일에는 새로남교회와 삼천중학교 교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중식지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삼천중학교 강흥식 교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로남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과 이웃의 아픔을 돌보는 일에 마음을 모아갈 예정이다.

▲ 만년중학교 장학금 전달식. ⓒ 새로남교회
▲ 갑천중학교 장학금 전달식. ⓒ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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