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는 은혜의 시작이며, 회개 눈물은 은혜 회복의 징조이다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예레미야 30:13)

어찌 이런 일이!
어찌 이런 병이!
약이 없다니.
처방이없다니.
돈을 들여도 어찌 할 수 없단 말인가?
이렇게 의약이 발달된 시대에...

성경, 유다가 망할 때 이야기다.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유다가 당했던 일이다.
불신앙과 죄악의 수렁에 깊이 빠져기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포악한 바벨론에 망하기(BC 586) 바로 직전이다. 
왕과 백성들이 불신앙에 빠져서 선지자들을 외면하고 학대했다. 
지금은 회개할 때라고 외쳤던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예레미야.
백성들은 이런 경고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았다.
오히려 말씀을 대언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외면했다.
선지자 이사야나나 예레미야를 외면하고, 오히려 학대했다.
평강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들이 환영을 받았다.
요즘 말로하면
축복을 선포하는 자, 말 잘하고, 멋 부리는 그들 아니었을까.
거짓 선지자들이 예레미야에게 반박하고 학대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 아닌가.
거짓 선지자들이 왕과 백성 앞에서,
사람들이 즐겨 듣는 말로, 아첨하는 말과 거짓으로 평강을 외쳤다.

이미,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
그 뜻을 돌이키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그 일을 선포하라 하셨다.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예레미야 30:13)

그 원인 무엇인가. 저들외 죄악 때문이었다.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많기 때문에
나는 네 원수가 당할 고난을 네가 받게 하며 잔인한 징계를 내렸도다.(예레미야 30:14)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을 아주 버리신 것일까?
아니다. 택한 백성을을 징계하는 것이다.
불시험으로 철저하게 회개하고, 죄악의 찌끼까지 벗어버리고,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는 하나님의 처방이다. 

고난 후에, 믿음을 회복한 후에 하나님이 주실 회복 언약이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예레미야 30: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예레미야 30:17)

회복은 회개 후에 주실 하나니의 은혜이다.
징계!
은혜의 시작이다.
징계는 죄 중에도 오래 참으셨던 하나님이 불신앙을 고쳐주는 것이요.
잃었던 은혜의 삶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간섭인 것이다.

내몸이 약함을 아시는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때나 언제나 나와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뼈아픈 눈물을 흘릴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징계!
은혜의 시작이다.

▲ 징계는 은혜의 시작이며, 회개 눈물은 은혜 회복의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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