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교갱협 목회자갱신(새로움)위원회 세미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과 비탄에 잠겨 있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의 목회자로서 어떻게 애통해 하는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으로 위로하고 소망을 전달해야 할지, 그 어느 때보다 기도의 깊이가 필요한 때인 것을 절감합니다.

1996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목회자인 우리 자신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해온 교갱협은, 한국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는 시점에서 목회자로서 강단에 서서 무슨 설교를 어떤 방식으로 전해야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 될 것인지 다시 심각하게 논의하고 정리해 보아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통의 시대 목회자, 무엇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갖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절망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울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가져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를 사랑하며 섬기시는 모든 목회자를 정중히 초대하오니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4년 5월 22일(목) 오후3시~6시
● 장소: 서현교회 - 지하철 2호선 합정역 2번출구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잔다리로7길 31, 구_서교동 379-7 ☏ 02-335-5511)
● 등록: 전화(☏ 02-586-8618), 인터넷(www.churchr.or.kr)
● 회비사전등록 무료, 당일등록 1만원
             ※ 사전등록은 5월 20일(화) 오후5시에 마감됩니다.
             ※ 자료집/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문의: 교갱협 사무국 ☏ 02-586-8618
● 주최: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 주관: 교갱협 목회자갱신(새로움)위원회(위원장 김태일 목사, 부위원장 백동조 목사, 채이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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