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7월 15일(주일) 오전 10시쯤 삼척시 도계읍 하고사리에 위치한 도계 은총교회(김선근 목사) 사택에서 LPG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로 사모 (故김혜경, 55세, 2012.9.1)는 소천하였고 김한빈 군(11세)이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한강 성심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이외에도 8명의 아이들이 중경상을 입어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에 교갱협 소속 임원, 회원이 속해있는 교회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아픔을 나누기 위하여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그 결과 총 150,009,100원이 모금되어, 지난 9월 1일 한강성심병원에서 19개 교회에서 모금된 후원금 (일금 66,866,000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25일 서현교회에서 2차로 모금된 후원금 (일금 83,143,1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은총교회 1차 후원금 모금현황(7/30~9/1, 가나다순)


은총교회 2차 후원금 모금현황(9/2~10/30, 가나다순)


이날 김경원목사(교갱협 대표회장)는 "마음을 같이 하여 큰 도움을 주신 교갱협에 속한 교회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은총교회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수합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은총교회 지원을 위한 헌금을 보내주시면 교갱협에서 전체적으로 수합하여 신속하게 은총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후원헌금을 보내실 구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송금하신 후에는 수고스러우시지만 본 협의회 사무실로 꼭 전화확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삼척은총교회 가스폭발사고 지원을 위한 요청사항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501-729477 (교갱협)
송금하실 때 (은총교회 후원)을 명기해 보내주시면 수합하여 은총교회에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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