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월) 오전11시에 강남교회에서 한목협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운영위원회의가 열렸다.

상임총무 이성구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감사예배는 서기 김찬곤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상임회장 현해춘 목사가 "다윗의 지도력"(삼상 22: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손인웅 목사에게 추대패를 전달하였다. 명예회장에 추대된 손인웅 목사는 "조용히 있으면 좋겠지만 계속해서 한목협 지도하고 사랑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새 대표회장님을 중심으로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전병금 목사는 "한목협이 한국교회 안에 갱신의 바람을 불어일으키고 일치와 섬김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임총무로 헌신한 배태덕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주요 임원회의에서 논의한 한국교회 우선적 갱신과제 1)교회 사유화(세습, 교회매매, 재정 오남용), 2) 목회자 윤리(은퇴목회자로 구성된 윤리위 구성), 3) 교회연합, 4) 교회 재정 건전화 방안, 5) 교회의 선거문화, 6)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7) 한국교회와 통일준비 7가지를 중심으로 열린대화마당을 열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슈에 치우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을 총무단회의에 위임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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