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회자 못지않게 사모의 역할 또한중요하다는 데에 대부분 동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목회자의 아내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동은 극히 제한적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 사이에서 말 못할 고민과 상처로 눈물의 기도를 하고 있을 사모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잡지 <라일락>이 지난 봄에 창간되었다.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의 가정사역연구기관인 행복연구원(happiness 영혼이 미소짓는 사람들)에서 발행하는 <라일락>은 교회 목회는 물론 다양한 형태로 섬기고 있는 사모, 그리고 세계 각 곳에 흩어져 섬기고 있는 목회자의 아내들이 자신들의 삶과 사역,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창간한 계간 잡지이다.
HOME, WINDOW, GARDEN 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이 잡지는 매 호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모들의 삶을 돌아볼 예정이다.
발행인이자 새로남행복연구원 원장 조성희 사모는 인사말에서 “라알락은 사명의 길을 걷느라 피곤해진 사모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쉼터”이자 “너무 많이 걸어서 부르튼 발을 마사지 해주는 곳이며 순종의 길을 걷다가 가시에 찔려 상처난 곳을 치료해주는 센터”라고 창간 목적을 밝히고 있다.
<라일락>을 받아보거나 선물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www.lilacmagazine.org)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준다.



라일락 봄호
발행인 | 조성희
발행처 | 새로남 행복연구원
2010년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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