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마치며 - 닫는 기도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 51:10)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3~24)

공의를 기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가 억울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저들에게 자유와 소망을 안겨주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켰음을 감사합니다.

하오나 때로는 공의를 저버리고 권력에 아부하며 이 땅의 눌린 자, 억울한 자들을 외면하여 그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상처를 안겨주었음을 고백합니다. 눈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를 실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므로 모든 민족에게 참 소망과 기쁨을 주게 하시며 특별히 억울한 자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공의가 강같이 흘러 갈한 모든 심령을 적시게 하시고 이 땅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함성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짜 회개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핵심이다. 갱신문제의 모든 것이 먼저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박형규 목사, 1999년 한목협 제1차 열린대화마당)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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