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한국교회 성도들의 자기갱신을 위한 기도 - 제26일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14:28~29)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 13:2)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거룩한 피를 흘리신 주님!

저희로 하여금 누구보다도 부유하셨지만 스스로 가난을 택하셔서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삶을 살아가신 주님의 삶을 본받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회개한 증거를 행실로 보이게 하옵시고, 주님께서 주신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나누며 사는 믿음과 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눈을 열어주셔서, 가난한 이를 돌보는 사람이 복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이 땅에 있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버려진 아이들과 직업이 없는 사람들과 가난한 이들과 눌려서 사는 이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하옵시고, 참된 겸손과 감사를 알게 하옵소서.

죄인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나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섬김, 돌봄 나눔은 신앙의 구체적인 표현이며,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이원규 교수, 1999년 한목협 제1차 전국수련회)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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