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한국교회 성도들의 자기갱신을 위한 기도 - 제25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말 1:1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지 못한 저희들에게 성령과 권능을 입혀 주시어서 다시 세워주옵소서.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초대교회 순교자들의 열성을 저희가 이어받게 하옵소서.

구체적으로 우리 성도 한 사람이 예비 신자 한 사람 이상을 전도하여 우리 교회 갑절 성장 운동의 주인공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주님의 모습을 닮은 신앙인격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므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주님을 찾게 하옵소서.

그리고 세상이 변화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 교회가 먼저 변화하므로 새로운 교회가 되어 세상을 섬겨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이끌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통일운동에 앞서므로 북한에 복음의 씨를 뿌리게 하시고 이미 자리잡은 교포교회와 파송된 일만 여명의 선교사를 통해 전 지구촌이 복음화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지는 곳까지의 모든 이방 지역에서도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이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교회의 현상 유지와 보존, 관리가 교회의 목적이면 몰라도, 교회의 사명이 선교이면 세상 문화 속에서 사람과 세계를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서정운 목사, 1999년 한목협 제1차 전국수련회)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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