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한국교회 성도들의 자기갱신을 위한 기도 - 제24일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신 5: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6~7)

어두움 속에 방황하던 이 민족을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나이다.

하나님, 시대가 불안하면서 이단사이비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광명의 천사를 가장하여 미혹의 영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연약하고 분별력 없는 성도들을 보호하시옵소서.

이렇게 된 것은 우리들의 잘못임을 고백합니다. 교파와 교단의 분열로 인하여 신학대학이 난립하고 있으며, 교회에서는 권징이 사라짐으로 인하여 무질서를 자초하였습니다. 이단사이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습니다. 교회가 사회 앞에 바른 길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의 눈을 어둡게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시여. 신학대학을 붙들어 주시어서 주의 종들이 바르게 훈련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마다 바르고 건강한 교육으로 이단과 사이비를 분별하게 하여 주시고, 성도들이 기복주의 신앙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믿음에 굳게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거룩한 복음이 편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가 이단, 사이비에 대해서 순결하려면 종교개혁 당시의 슬로건대로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허송 목사, 1999년 한목협 제3차 열린대화마당)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집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교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