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한국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의 자기갱신을 위한 기도 - 제7일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7~8)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 1:13~14)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지금 주의 강림이 가까운 때를 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들이 주의 날이 가까웠음을 증거하고 있지만,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들이 세상에 마음을 빼앗김으로 눈은 있으나 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나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나 주님을 따르는 자가 없으며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자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들을 일깨워 주소서. 근신하여 기도하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주의 날이 가까운 이 때에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설치는 때에 항상 깨어 양 무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들이 되게 하소서. 주의 날에 대한 소망 안에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모범을 보이는 주님의 종들이 되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돌보시는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미래 사회는 영성 사회이며 철저하게 영성을 요청하므로 먼저 목회자가 영성적이어야만 합니다." (이성희 목사, 1999년 한목협 제1차 전국수련회)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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