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제38일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합 2:14)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 3:3)

하나님 아버지, 온 땅에 주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지만 이 세상에는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아직도 적습니다. 전쟁의 소문이 들려오고, 나라와 나라가 싸우며,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도 전쟁의 먹구름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임하사 평강이 넘치는 한반도가 되게 하옵소서.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났던 부흥의 불길이 다시 한 번 이 백성에게 임하게 하시고, 통회하는 심령 속에 회개의 물결이 파도치게 하옵소서. 주님을 모르던 자들도 엄위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모든 심령들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게 되는 위대한 역사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온 백성이 만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며 찬양하게 하시고, 교회마다 감격으로 하나님으로만 만족하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게 되기를 소원하오며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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