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제37일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5)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3~14)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주님의 신실하심과 자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하시오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이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다닌 자들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의 상한 마음과 탄식, 그리고 눈물을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면서 거룩함을 이루어내는 일에 온 힘을 쏟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간절히 사모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섬기며 살아서 말씀의 능력을 드러내는 이 땅의 교회와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를 받아주셔서 이제는 오직 의에 거하게 하옵소서.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따르며 바울처럼 날마다 죽고 날마다 다시 살아나서, 주님 오시는 날 주님을 기쁨으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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