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제35일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나이다 (렘 10:23)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은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 3:16~18)

좋으신 하나님!

한국교회와 이 민족의 앞날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국교회 1,200만 성도와 지도자들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참된 지혜를 구하게 하셔서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온유한 마음으로 덮어주는 지혜를 가지고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뜨거운 신앙의 소유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이 민족의 지도자들에게 민족의 내일은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안팎으로 밀려오는 위기에 봉착한 오늘,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바라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백성들을 섬기는 귀한 마음을 항상 가지게 하옵소서.

구하는 자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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