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제32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

그동안 모진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국 교회가 크게 성장해 왔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장이 둔화되고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이 땅의 교회들이 생명의 능력을 잃고 타락하고 세속화되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기복주의, 샤머니즘, 신비주의에 물든 이들이 교회를 그릇된 길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영적인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초대 교회의 참 모습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선교 2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를 수년 내에 부흥케 하시고, 수년 내에 여호와의 행적을 보여 주옵소서. 교회들마다 회개, 기도, 말씀, 성결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성령 충만하여 이 나라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한 알의 밀알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40일 기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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