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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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교회다
  • 김장교 목사
  • 승인 2007.10.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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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콜슨/엘렌 산틸리 본 저, 김애진 등역, 홍성사, 2008-08-18, 702쪽, 20000원
챨스 콜슨(Charles Colson)이 쓴 "이것이 교회다" 책을 건강한 교회를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꼭 필독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챨스 콜슨(Charles Colson)은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필가이자 연설가이며 칼럼니스트이다. 1969년부터 1973까지 R.M 닉스대통령의 특별 법률 고문으로 일하였다. 1974년 워터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7개월간 복역을 하였다. 워터게이트 사건의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회심하였다. 1976년 교도소 선교회(Prison Fellowship Ministries)를 세워 역동적인 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챨스 콜슨(Charles Colson)가 쓴 책들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한 영적 도전이 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Loving God), "거듭나기 1,2"(Born Again), "왜 일하지 않는가 ?"(Why America Does't Work, 잭 액커드 공저) 등이 있다.

심장으로 흘러들어가게 하라

그 중에서도 챨스 콜슨(Charles Colson)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이것이 교회다"라고 말하고 싶다. "J.I 패커"(리전트 대학 신학교수)는 "콜슨은 힘찬 문장과 잊을 수 없는 이야기로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를 겸손하게 하는 동시에 격려하면서 교회의 심오하고도 진정한 부흥을 위해 기꺼이 마음의 불편을 감수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 이 책은 심장에서 흘러나왔다. 심장으로 흘러들어가게 하라"는 서평을 하였으며 빌 하이빌스 목사(윌로우크릭교회 담임)는 "나는 콜슨의 책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진지하게 결심하게 된다. 독자여, 조심하라!" 그의 책을 극찬하였다.

챨스 콜슨이 쓴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면서 가져야 교회론의 본질을 현대적인 감각과 문체로 접근하였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목회자들에게 주는 신선한 충격이 있다. 신학의 자유화 물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미국교회가 아직도 복음주의적인 교회로 설 수 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교회의 본질을 말하다

흔히 교회론하면 딱딱하고 너무 고전적인 접근으로 그 본질과 내용을 도식화하여 기본적인 프레임을 잃어버리게 한다. 그러나 챨스 콜슨은 교회론을 풀어나감에 있어서 "리버튼"(Riverton)이란 마을 메인 거리에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 높이 솟은 붉은 벽돌의 제1 감리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교회가 가져야 시대적인 의식과 문제점들을 열거하면서 교회의 정체성에 위기를 논하면서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의 본질을 말하고 세상과 교회에 평행적인 구도 속에서 교회를 접근하여 나아가고 세상 속에서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논하고 있다. 그러면서 교회에게 던지는 중요한 메세지는 교회의 바른 정체성을 밝히면서 교회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면서 코람 데오(CORAM DEO)의 자세로 온전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많은 목회자들에게 고한다면 목회의 경영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알게 모르게 교회 안에 시장의 영(?)이 점령하고 있다. 시장 논리가 교회와 목회자를 평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건강한 목회자를 경제 논리로 폄하되는 목회 현장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보게 하여 우리의 목회적인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시원케 하며 용기를 심어 주는 책이다. 다시 한 번 무릎을 꿇고 그의 심장에서 박동하는 열정을 다시 나의 심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하고 싶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음미할 수 있게 우리의 소명을 깨우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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