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한 내용은 지난 11월 22일(목) '한국사회와 통합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열었던 열린대화마당에서 발제자인 고려대학교 염재호 교수가 발제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절차적 합리성'이 항상 살아있는 공동체를 운용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합의와 총의가 무시된 이른바 '절차적 합리성'이 배제된 공동체 안에서 그 공동체 구성원들이 희망을 발견하기란 분명히 쉽지않다. 공동체의 리더를 맡고있는 분들이 '절차적 합리주의'에 익숙해서 구성원들의 합의를 존중하는 의식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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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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