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가 없는 조직은 위험하다. 디지털시대가 되어가면서 주먹구구식 경영이 아닌 데이터와 분석 자료에 기초한 체계적인 공동체 운영방식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슬로건으로 모든 조직들이 계발하는 정책과 수행하는 과제들을 재측정 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고, 감(感)에 의존한 '묻지마 투자'는 시대 앞에 종언을 고하고 있다. 이런 정황에도 구체적인 측정에 기초한 전략과 대안 없이 선언적으로 밀어 붙이는 경향이 교단이 수행하고 있는 과제들 내에 없는지 돌아볼 일이다. 왜냐하면 "감(感)으로 밀어붙이면 모두가 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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