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살길은 영성 목회뿐이라고 믿는다. 얼마나 영성목회에 충실했느냐에 따라 교회가 달라질 것이다. 세상에 볼거리 먹을 거리 들을 거리가 많아진 이때에 교회가 보여주고 먹여주고 재미있는 들을 거리를 준다고 해서 교인들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의 교회가 부흥했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

나는 재능도 설교도 탁월하지 못하지만 이유는, 피곤하거나 힘들어요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앞에 엎드리는데 있다고 믿는다. 나는 부교역자들에게 ‘새벽기도 빠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목회자는 평신도보다 더 기도해야 한다. 요즘 목회자들은 귀족화해 가는 경향이 있다. 무릎 꿇는 기도시간을 갖기보다 평생을 오직 한 권의 책 성경을 읽는데 목숨을 걸기보다 세상 따라 즐길 것 다 즐기고 볼 것 다 보면서 부흥되길 원한다. 요령의 시대 아이디어의 시대에 무식하게 기도하고 순전하게 아멘하는 영성목회가 필요하다.

교갱협 영성분과는 1년 동안 올바른 영성목회가 무엇인지 영성목회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통해 한국교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래서 영성목회를 통해 새로운 살길을 찾는 한국교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영성목회는 목회의 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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