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현재 총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선교사업의 정책과 방향성은 총회 선교부에서 관장하더라도 실질적인 사업은 노회와 개교회에서 시행되도록 업무의 일부를 이양하는 것이다.
둘째, 선교사 파송은 훈련만 받은 뒤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교회를 담임하고 충분한 경험을 쌓은 후에 한다. 그리고 평신도를 전문인 선교사나 단기선교사로 파송하여 선교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하고 특히 전문인 선교사를 교회차원에서 발굴하여 주어진 달란트를 일하는 현장에서 선교를 하는 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현지인 가운데 헌신자를 발굴하여 국내에서나 기타 선교단체에서 선교훈련을 받도록 지원한 뒤 현재로 재파송하도록 한다. 현지인을 통한 선교가 실시될 때 그 지역에 복음이 더욱 쉬운 형태로 정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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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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