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5월 23일(월) 오후 5시 홀리데이인인천 송도호텔 2층 미팅룸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에 서명했습니다.

금번에 체결한 협약식을 통해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서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통계자료를 찾아내서 목회적 관점으로 재가공하여 제공함으로, 목회자가 세상과 교회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사역이 교갱협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회 살리기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 진행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는 “이 기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란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교갱협이 속한 한목협과 함께 “한국기독교 분석리포트”를 발표하기도 했고, 우리 교단은 물론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 신학교, 기독교 NGO, 연구소 등과 함께 다양한 통계자료를 발표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연구소인데, 교갱협과 서로 협력하여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같은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조사는 온도계가 있고 온도라면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조사가 온도계가 되어버렸다."고 아쉬워하며 "조사를 통해 현재 성도들의 마음이 이런 상태구나 정도로 활용하면 좋겠다. 교갱협과 나아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함께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면서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후 교갱협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협약식에 서명하고 상호교환하는 것으로 “교갱협-목회데이터연구소 상호협력 협약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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